과천시 별양동‧문원동 새마을부녀회, 지역 취약 계층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

  • 등록 2025.12.16 13:30:51
  • 댓글 0
크게보기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해 연말 온정 나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연말을 맞아 과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과천시 별양동과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양동 부녀회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문원동 부녀회는 내년도 저소득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7개 동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자
Copyright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