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2027년 예산 반영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청년 희망 및 중장년 행복 기반 조성 ▲여성 안전 및 어르신 건강 도시 지향 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등 시정 전반이다.
다만 특정 단체나 개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거나 이미 시행 중인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 대상은 광양시민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체 임직원, 기관·단체, 학교 구성원 등이다.
신청은 광양시 누리집 또는 ‘주민e참여’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하거나 우편(광양시 시청로 33, 2층 기획예산실), 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광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12월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기회”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