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막창일번지 일산본점이 관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쌀 200kg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막창일번지 일산본점(대표 김성연)은 수년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히 쌀을 후원해 왔으며, 2025년에도 매달 10kg 쌀 3포를 정기 기부하고 있다. 12월, 연말을 맞아 쌀 10kg, 20포를 전달하며 연말 나눔을 마무리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연 대표는 “동네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주신 막창일번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1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 작업장 위생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케이크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에서도 자율적인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1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연말 성수기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 작업장 위생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케이크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에서도 자율적인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해 관내 11개 동을 대상으로 ‘일산서구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0일까지 일산서구 11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주민자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주민자치회 인적사항 공개 등 필수 공개사항 7개 사안’을 안내하고, 각 동에서 완료된‘2025년 일산서구 동별 주민총회’ 결과를 공유해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일산서구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즉시 지원이 가능한 사항은 구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협력으로 개선 방안을 발굴해 일산서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산서구 11개 동 주민자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중 거짓신고 의심 사례에 대한 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업·다운계약) ▲금전거래 없이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한 사례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과정에서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에게 관련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래가격 등 신고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내 과태료 처분과 함께 탈루 혐의에 따른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대상은 거래가격 허위신고, 금전거래 없는 허위계약 신고 등이며, 위반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투기와 탈세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상하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 사업의 연말연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2026 New Year's Concert of the Vienna Philharmonic) 생중계 상영이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2026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2026년 1월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연장에서 생중계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영화관 중심으로 상영됐으나 전용 공연장 내에서의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으로,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의 생생한 현장감을 대형 스크린과 공연장의 웅장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2026년 신년음악회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야닉 네제-세갱(Yannick Nézet-Séguin)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현시대 클래식계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강렬한 에너지와 섬세한 해석으로 새해 첫날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전통적 무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함께 12월 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혁신에 매진하는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특전으로는 상금 100만 원과 해외 선진사례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학교장・동료 교사 추천으로 전국에서 358명의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지원했으며, 교육청・교육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 54명과 중등 46명 등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수업 방법 변화를 주도한 교사들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와 지역 학교에 홍보・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 이후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그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주요 수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편, 우수 사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의성군의회 오호열 의원이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 소득 회복 대책 마련을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질의했다. 이번 산불로 농작물 521ha와 농기계·농업시설이 대규모로 소실되거나 훼손되어 장기간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으로 “시설 복구 지원만으로는 농가 생계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발전시설(태양광·풍력) 설치 기준 개선을 제안하고, ▲거주기간 5년→3년 완화 ▲허용 용량 100kW→200kW 확대의 추진 가능 여부를 안전환경국장에게 질의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화자 의원과 박선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박화자 의원은 우리군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운영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시설물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박선희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제도적 공백을 지적하며, 지원 조례 제정이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어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송병호 의원은 9일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은 무한대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사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문직으로서의 비전과 정체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송 의원은 “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장소의 역할을 넘어, 도시의 문화·지식 허브커뮤니티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 도서관이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공간과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도서관 사례를 소개하며,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과 개방적 인테리어가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휴식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변화가 도서관을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예비 사서들에게 정보 전문가이자 교육자, 지역사회 프로그램 기획자로서의 폭넓은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 속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기본소득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공수처법 개정 ▲대법관 증원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개혁 쟁점법안에 대한 당론을 밝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오늘(9일) 오전 9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기관의 독립성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헌법 규범이지 사법기관의 기득권을 지키는 철옹성이 아니”라며 “12.3 내란 이후 정점에 달한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사법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용혜인 대표는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서는 법무부장관 추천권 삭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법왜곡죄 신설 용혜인 대표는 “법왜곡죄 신설은 다수 민주주의 선진국이 이미 도입한 제도”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준 판사,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불기소 검사들에게 자기 검열 장치가 될 것”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법관 증원 용혜인 대표는 “대법관 증원은 신속한 재판의 필요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수십 년간 제기되어 온 과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