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올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해피투스데이’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투스데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강보건 전문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거나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별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의 종사자에게도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되어 시설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공문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해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많은 대상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