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4일 한국철도공사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관리역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