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무량사,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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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2 13: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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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수동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설에 이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량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지상 스님, 금담 홍선 큰 스님, 이진춘 수동면장, 자원봉사자, 신도들이 함께 참여해 수동면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백미 △라면 △화장지 △기타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지상 스님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 활동은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무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량사는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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