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물리학자 김범준과 함께하는 「제주도민대학」 특별강좌 개최...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2025년 개강식에서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하여, 「끝없는 우주, 티끌같은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제주도민대학」 명예학위수여식 및 개강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2024년도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100시간 이상 수료한 명예학사 63명을 대상으로 학위를 수여하고, 2025년 「제주도민대학」 개강을 알리는 자리에서 학습자와 도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별강연 강사인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의 시선으로 사회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물리학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물리학을 보다 쉽게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내면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과 관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적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어쩌다 어른〉,〈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도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평소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도민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고와 우리 일상의 관련성에 흥미가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민대학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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