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양주시는 전통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전통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백석읍 ‘우리 술 이야기 연 체험장’에서 열린다.
교육은 다양한 원재료와 제조법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초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발효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비 일부로 자부담금 15,000원이 있으며, 신청은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월) 오후 6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교육정보’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통 발효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형 식생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