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푸르메 소셜팜에서‘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주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양성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교사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 Edu-Tech 리더스 7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안내, △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사례 나눔, △ 분과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교육활성화지원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담당 교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교사 간 실천적 경험과 수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DT,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원 중심의 디지털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지역 디지털 교육혁신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잇다”며 “교사 간 전문성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추후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연수, 하이러닝·AI 활용 수업 공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운영, 성과 나눔 콘퍼런스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