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여름, 감성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기획 공연 '임한별 X 치타'를 오는 7월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인 임한별과 치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로, 섬세한 감성 보컬과 압도적인 래핑이 펼쳐지는 강렬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보컬 그룹 '먼데이 키즈' 출신으로, ‘이별하러 가는 길’, ‘너는 이별 나는 기다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임한별은 탁월한 가창력과 감성 표현으로 ‘보컬의 교과서’라 불리는 아티스트다.
래퍼 치타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우승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강렬한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듀싱,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음악적 결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음악을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