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장마철을 맞아 6월 26일 한국보육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용 우비와 장화는 물론, 다양한 간식과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김나연 회원사,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 그리고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한국보육원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수영 회장은 “장마철에는 아이들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기 쉽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비를 피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다.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현채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지원물품들은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다. 나눔의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공동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