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을 성료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은 지역주민교육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회고를 통해 자신만의 자서전을 만들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욕구를 기반으로 기획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수강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고 교육 수료 소감을 전했다. 정혜정 강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뜻깊은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