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복정1지구 학부모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국장, 학생배치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행정지원과장, 초등교육지원과장, 성남시 미래교육과에서 참석하여 2025년 12월부터 입주하는 복정1지구 학부모들과 함께 ▲중학교 신설 ▲중학교 통학로 개선 ▲대중교통 증편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중학교 신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교육지원청은 관련 사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차담회 이후 오후에는 교육장 등 직접 중학교 통학로 현장을 방문하여 보행 안전, 교통 흐름 등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복정1지구 통학로 현장을 직접 점검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다시 살펴보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대중교통 증편 등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에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12월 8일 수원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토크·힐링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 중 임용 5년 미만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접수한 참여 동기와 현장의 고민을 중심으로 교육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힐링 음악회는 교원의 정서 회복과 재충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성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사례를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 관점을 확장하고, 교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공감했다. 한 교사는 “업무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이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교육전문가는 “교직 초기의 경험은 교원의 생애 전반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며 “저경력 교원이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역을 중심으로 해결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점이 의미가 있었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연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천 직업교육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산업체, 유관 기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천지역 직업계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인식 제고 노력 △지역사회 연계 현장실습 운영 현황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실적 △연천교육지원청 직업교육 지원 성과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학생 현장실습 개선’ 및 ‘맞춤형 인재 양성 강화’ 방안의 성과가 확인되면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또한 연천고 장현서 학생이 2025년 전국 영농축제 글로벌리더십 분야 1위로 장관상을 수상한 사례는 연천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로 소개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총 57명이 참여하는 '2025 연천 생활교육 관련 위원 통합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갈등 조정, 교권 보호, 학교폭력 대응 등 다양한 생활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 및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정서적 회복 및 치유의 시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따뜻한 선율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음악이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고 다시 힘을 얻게 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경기형 관계성장 프로그램 연수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례 연수가 각각 진행됐으며, 이후 위원회별 사례 공유 및 차년도 발전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자연 기반 힐링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장시간 생활교육 업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가스 요금제 전수조사와 개선 작업의 결과로, 관내 공립학교 7개교(하남풍산초 외 6교)의 도시가스 요금제 오적용분 환급금 총 22,466,280원을 확보했으며, 코원에너지서비스를 통해 오는 12월 10일까지 각 학교에 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2023년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학교에서 요금제가 부적절하게 적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요금제 용도변경을 완료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인 코원에너지 서비스에 오적용된 요금에 대한 4년치 환급금 및 이자 비용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며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러한 협의는 2025년 11월 최종 정산 처리가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7개 학교는 총 22,466,280원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환급금 확보는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의 성과”라며, "각 학교에서는 환급금을 학교회계에 적정하게 편입해 학교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콘서트’를 운영해 학생·교사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음악 감상과 이야기 국악, 국악기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장단과 가락의 변화가 주는 흥겨움 속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공연 중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리듬에 반응하거나 친구와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나누는 등 편안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폭력예방 이야기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 이후 평소보다 차분해지고 서로에게 더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교사들의 공연 소감도 이어져, 예술 경험이 학생 관계 회복에 실제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입소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취미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신감 UP! 에너지 UP! 댄스프로그램 무브온(move on)”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그동안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자기 계발을 위한 진로·자립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문화체험 등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음악적 흥미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넓혀 일상 속 활동량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댄스라는 즐거운 실내활동을 매개로 하여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데 있다. 단순한 댄스 수업을 넘어, 참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2월 6일, 관내 청년(19~39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5. 청년공감 힐링토크 “응급처치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는 조직 및 산업심리학 박사인 박진우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 직장인의 안녕감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유용한 심리적 기술을 전달하고, 업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1부에서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 및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는 Q&A 시간으로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열정적인 답변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에 참여한 청년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배운 것 같다. 또한 나와 다르지만 같은 직장,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재단의 지역사회공헌 역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공공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이 추진한 지역공헌 사업의 지속성, 공공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단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영역,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재단은 환경·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 상생협력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기획·실행, 투명경영 체계 정립, 기록물 관리체계 강화,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고도화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재단은 지역사회 욕구조사와 임직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사회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문화재단과 군포경찰서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홍보·안전·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범죄예방, 문화예술 향유 사업의 공동홍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개발 및 활동 모색, 범죄 피해자 심리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문사전등록 지원, 코드 아담 합동 훈련 등 양 기관이 지속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의 안전과 정서적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며, “문화적 접근을 통한 범죄 피해자 치유와 지역사회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군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