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3월 18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해제(안)을 “원안가결” 했다. 노원구 월계동 411-53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정비구역은 2018년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부 토지등소유자의 사업추진 반대에 따라 동의율 부족으로 그간 사업진행이 어려웠다. 2023년 토지등소유자의 30% 이상이 해제기한 연장 요청했으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토지등소유자가 해제기한 도래일인 2025년 10월 31일까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제1항제3호에 따라 정비구역을 직권해제 하고, 정비구역 해제에 따라 기존 월계생활권 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포함됐던 지역은 다시 환원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 구역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 제도 도입에 나선다. 도·택배사·의료원·노동자가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사회적 합의 구조를 구축해, 과로와 건강 위협에 노출된 택배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 도청 백록홀에서 고용노동부, 도내 의료원, 택배노동조합, 주요 택배회사 본사·지사·영업점이 참석하는 2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한 사회적 합의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합의안은 건강검진 비용을 제주도, 택배사 본사, 의료원, 노동자로 나눠 부담하는 4자 분담 구조다. 택배영업점은 건강검진일에 휴무를 실시하고, 제주도는 검진일 휴무에 따른 유급병가비 10만 원을 택배노동자에게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의료원·서귀포의료원과 협업해 택배노동자 맞춤형 ‘올인원(All-in-One) 건강검진 패키지’를 마련한다. 이번 제도 마련의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해 11월 제주지역 새벽배송 도중 사망한 고(故) 오승용씨 사건이다. 이후 도는 같은 해 12월 26일 택배회사 지점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 이후 1개 제과업체가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가격 인하에 추가로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업계가 중동상황 불안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국민 물가부담 완화에 적극 동참한 만큼, 정부도 식품 원재료 수급 관리, 할당관세 지원 등 업계의 애로해소를 통한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19일 10:30,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09:50부터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본위원회는 그간 중단됐던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재개를 넘어 새로운 사회적 대화 2.0의 시대가 열림으로써 우리 경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공론장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을 포함한 17명 중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는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 등 7개의 특별·의제별·업종별 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특별위원회로 추진되는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는 인구위기에 따른 세대 상생과 생애주기 일자리 안정, 일자리 양극화 해소 등의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행되는 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에 미치는 막대한 문화적 영향력에 주목하고, 이들의 복귀 공연(3월 21일)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케이-컬처’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국립문화기관 5곳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한국의 역사와 예술, 문학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케이-컬처’ 관련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기관별 특색을 살린 전시와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월 21일부터 ‘반가사유상’, ‘달항아리’ 등 멤버들의 관심사로 알려진 유물을 전시 해설사가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하이브(HYBE)와 협업해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문화상품(BTS Album Merch)을 개발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화성시 일대가 자율주행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국토부·산업부·과기정통부·경찰청, 2021~20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교통약자 이동지원, 노면청소, 도로 점검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검증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이동 편의와 생활안전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AI 자율주행 허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송옥주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화성특례시 부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업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개소식에서는 그간 연구기관들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통해 제작한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도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부처 협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시승 행사로 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차량에 김윤덕 장관이 시험운전자로 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나라 해사 정책과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의 해사 정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인 WMU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책 추진 경험과 관련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방한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번 방한연수에는 일본·인도·중국·라이베리아·나이지리아 등 12개국, 13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WMU에서 학생들에게 소개해왔던 우리나라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선박기술을 학생들이 국내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 현장을 연계함으로써 우리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향후 국제 해사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술 확산과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연수는 삼성중공업(거제) 자율운항선박, 부산항만공사 전기추진선박 등 차세대 선박 승선 견학,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판교)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작년 한 해 해양사고 발생건수 및 피해현황 등을 담은 ‘2025년 해양사고 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 해양사고는 총 3,513건이 발생하여 전년(2024년 3,255건) 대비 258건(7.9%)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137명으로 전년(2024년 164명) 대비 27명(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사고 종류별로 최근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조타장치 손상(연평균 증가율 12%)과 접촉·부유물 감김(각 연평균 증가율 10%) 사고의 증가 추세가 최근 5년 해양사고 평균 증가율(5%)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박 용도별로는 어선 사고가 2,312건(65.8%)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 사고가 1,861건(53.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화물선 등 비어선 사고가 603건(17.2%),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598건(17.0%) 발생했다. 사고 종류별로 보면, 기관손상 1,049건(29.9%), 부유물 감김 535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역분화줄기세포(iPSC) 품질 표준화를 위해 참여한 다국가·다기관 국제 공동연구 성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2개국 연구기관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할 때 필요한 세포 품질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진은 다국가·다기관이 같은 방법으로 줄기세포를 분석하는 공동 품질평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표준화된 분석 방법을 적용할 경우 기관 간 실험 결과의 재현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했다. 특히, 줄기세포가 아직 다른 세포로 변하지 않은 상태(미분화상태)를 확인하는 핵심 지표로 OCT3/4, TRA-1-60, SSEA5가 가장 안정적이고 재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국제 줄기세포은행 구축과 세포치료제 제조 기준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보건연구원 난치성질환연구과는 국가줄기세포은행 분양자원 제공을 통해 연구수행 기반을 지원하고 역분화줄기세포 품질평가 분석 연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 비교 데이터 생산과 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고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을 활용하여 국고보조금 지급 및 정산 방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은 지난해 한국은행이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 바 있으나, 국가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중 중속 충전시설(최대출력 30kW~50kW, 300억원) 대상이며, 보조사업자인 한국환경공단은 사업대상자 공모(5월) 및 선정(6월~) 후 보조금을 예금토큰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고보조금 지급 과정 관리, 부정수급 방지와 정산 기간 단축 등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