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통영시는 청년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To토 Young영 포차'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행사를 연계해 강구안에서 첫 운영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된 청년 지원 및 청년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및 포차거리를 조성해 통빛밤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행사와 협업을 통해 매주 토요일 총 4회 참여한다. 5월 3일과 4일에는 '국가유산 야행' 행사도 함께하며 ‘To토 Young영 포차’만의 특별한 먹거리와 셀러들의 열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포차 운영에는 통영의 특색을 살린 수제 맥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식류, 인기 야식 메뉴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종료 전부터 매진을 알리는 셀러들이 속출하며 포차의 높은 인기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5년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고 보스턴, 칭다오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유럽과 전 세계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주)덕연씨푸드, (주)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주)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주)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굴, 냉동어류와 간편육수, 뼈째먹는생선, 굴튀김 등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7개국, 2,244개 업체, 3만5천여명의 전 세계 수산물 바이어가 참여한다.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U)’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괜찮아유(U)는 여행, 음식, 사람, 문화 등 충남의 매력을 담아낸 예능으로, 출연진들이 도내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지역만의 풍경과 맛, 정서, 사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충남 출신의 희극인 최양락과 남희석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서 외국인 출연진을 대상으로 보령 무창포 갯벌 체험과 서산 간월암, 게국지 등 도내 여행지와 토속 음식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김학래(천안), 홍석천(청양), 윤택(당진), 별(서산), 신성(예산), 나선욱(논산) 등 충남 출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충남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오는 2026년까지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충남관광 홍보 활동을 펴는 등 지역 관광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오는 9월 19일 세 번째 전국 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식, 축제 방향성 논의, 행사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은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도와 대전, 세종, 충북 지역의 청년 참여기구인 청년네트워크 위원 16명을 모아 구성했다. 기획단은 축제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축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친 각자의 경험·기술을 공유해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주제 등 방향성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축제 개최 예정지인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을 답사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회장 고호경)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호경 충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한준, 변인석, 호병렬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고호경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2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충남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종영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HEAVEN 대표, 김희순 ㈜스튜디오 금쪽 대표, 맹규 동서보안시스템 대표, 윤봉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부회장, 복화경 충청남도 소상공인지원팀장,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영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형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온라인 플랫폼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지역 콘텐츠 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2일 세종TP 본관동 5층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종TP와 기보는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하여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재호)가 도내 산청․하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321만 8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하는 데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0년 2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와 16개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자활 정책사업과 자활조직‧교육사업,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민기식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환경관련 부서장이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반영과 환경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수질 개선, 자원순환 등 환경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함양 위천-하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사업비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지원 △석면건강영향조사 사업 국비 신규 지원 △마을하수저류시설 시범사업·스마트 정수장 도입사업 대상지 선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비 △탄소중립포인트 확대 등 13건을 건의했다. 민기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경남이 환경정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실을 반영한 국비지원과 정책지원이 절실하다"며, "환경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도는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환경관련 국제행사 유치, 김해 조만강 국가하천 승격 등 지자체만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남도와 김해시,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 기관 및 지역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김상원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영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 정철진 아이스퀘어호텔 대표이사, 강선희 김해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TPO 총회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구체적인 역할을 나누어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유치 추진단 총괄과 전략 수립을 담당하며, 김해시는 유치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직접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외교전을 펼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 및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