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바투시에서 열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인도네시아 지역회의에 참석, TPO 회원도시 19곳을 상대로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김해 유치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TPO는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창설한 국제기구로 현재 17개국 131개 도시정부와 56개 민간기관이 가입해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경남도와 함께 제13차 TPO 총회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회원도시 1대1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지역회의 참석으로 동남아시아 회원도시들과 외교적 교류를 확대하며 총회 유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관광과장과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관광정책파트장도 현지에서 합류해 유치 홍보 활동을 했다.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김해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교통 접근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녩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Hello), 인공지능(AI) _ 인공지능(AI)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Hello, AI) ▲주제 심화 체험활동(AI와 만드는 나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Hello, AI)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중복을 지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구는 전년 대비 2천만 원 증액된 7억 6천여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극한의 무더위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 가동을 꺼리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돕기 위함이다. 오는 7일, 약 1만 5,200가구에 5만 원씩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지난 7월 18일 구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 가구다. 냉방비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미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계좌 파악이 안 되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 입금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간호사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100명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동주민센터 등 관내 무더위쉼터를 188개소 지정해 운영하는 등 오는 9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8월 관광 성수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3곳을 소개하고 많은 국민이 그곳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복 주간, 광복 의미 되새기는 관광지 방문하고 특별한 기념품으로 광복 기억 먼저, ‘광복 주간(8. 11.~17.)’ 동안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은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려 독립 의지와 애국심을 표현한 ‘진관사 태극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기념 자석(마그넷)을 현장에 비치하고 방문자가 도장(스탬프)을 찍어 인증하면 도장당 기념 자석(마그넷)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만의 광복 여행계획’ 행사도 시행한다.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대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청양군이 4일부터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 내 농어업인 1만 88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가구 유형에 따라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해 90만 원 ▲3인 가구는 135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1만 880명으로 지급액은 64억 8,000만 원이며 군은 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군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수당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 중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자에 해당한다. 수당은 사전 충전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대상자가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재 중인 경우에는 가족에 한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강신군 신전면사무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 방문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전면 신청자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7월 31일 기준 총 1,564명(약 96.9%)이 신청했다. 방문신청은 1,287명으로 약 82.3%, 온라인 신청은 277명으로 약 17.7%를 차지했다. 신전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비쿠폰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특히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는 신청도 점차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전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으로 많은 면민들이 식당을 이용해 매출이 늘었다”며 “이번 쿠폰 지원이 침체된 경제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진희 신전면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전면은 향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국장급 전원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급률 제고 방안, 읍면별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청률 93.4% 달성!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 대응 눈길 지난달 31일 기준, 강진군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3만1,706명이며 이 중 2만9,604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3.37%를 달성했다. 미신청자는 2,102명으로 전체의 6.63% 수준이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5,276건(전체의 17.8%)이 접수돼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초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접수 창구에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콜센터 운영과 집중신청 기간(7월21~25일)중에는 본청 직원 24명을 읍면으로 파견해 현장을 지원했다. 강진원 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의 실시설계가 대부분 완료됐으며, 오는 2025년 말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AMR)의 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문 인프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수행하고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 인제대가 참여하여 시험평가 기법 개발과 기업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시험평가센터는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며, 연면적 1,198㎡ 규모의 지상 2층 본관과 11,100㎡ 규모의 주행시험장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주행시험로, 정비실, 관제실 등이 포함되며, 자율이동체 시험에 최적화된 기능적 공간 연계를 갖춘다. 김해시는 이번 센터 구축이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항만으로 추진 중인 진해신항과의 기술적 연계성을 통해 지역 물류산업의 첨단화와 관련 기업 집적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중량물 자율이동체는 10톤 이상의 화물을 자율적으로 운송하는 시스템으로, 반도체, 항공, 조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