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2일 오전 포항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약 :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신재생에너지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포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조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어업인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영헌 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은 지역 주민과 어업인들의 참여와 이익공유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행복한 5월,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을 주제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된 효행자·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총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양지은·김수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인 효(孝)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세심히 살피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3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허광행 의원을 위원장으로, 노윤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와 함께 이상수, 최미경, 정초립, 박철우, 윤성자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총 7명의 의원이 예결특위 활동에 나선다.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을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허광행 의원은 “결산 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를 넘어, 예산이 구민의 삶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따져보는 과정”이라며, “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곽인혜, 심재억, 이상수, 박철우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과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지역 구석구석을 두루 살피며 우리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 주셨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소비 환경 변화, 투자 기반 부족 등으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10월 18일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활동 기간 동안 특위는 상인회·상가번영회 간담회, 현장 방문, 유관 기관 협의, 타 자치구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썼으며, 그 결과 ▲'강북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도권 밖의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상인 조직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고, 조례안을 통해 골목상권 네트워크 구축의 지원 체계의 발판을 마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일간 열린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했고, 이후 25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30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보고 후 총 3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개인형 이동수단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 체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31건이 상정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약 7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특위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9일 구성됐으며,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의원이 참여해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위는 활동기간 동안 구청의 5개 부서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등 6곳의 유관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다른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여 강북구의 상황에 맞는 정책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아울러,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으며,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키움센터 지원 확대,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양육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강북구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특위 종료 이후에도 저출산과 고령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오산시가 9천74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천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통해 842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구축을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권재 시장은 추경안 통과 직후 “50만 자족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편성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의 시계가 더욱 빨라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교터미널 부지매입 250억…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사업비도 증액 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널 부지를 매입, 현물 출자를 통해 북오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25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으로 실시됐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자료분석 기법, 감사심의,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평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327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처리하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의회를 찾은 몽골 더르너드주(州)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해 몽골 더르너드주의 강후약 철멍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등을 맞았다. 대표단이 소속된 더르너드주는 몽골 최동단에 위치한 곳으로 수도는 촐로오트이며 총 14개의 군으로 이뤄졌다. 몽골 내에서 비교적 습한 기후를 지닌 이 지역은 목축업과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이 고르게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원들은 이날 대표단을 맞은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한 뒤, 두 도시가 문화· 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간의 교류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안산에서 머무는 동안 안산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하며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안산을 다시 방문할 경우 주요 산업 현장과 시가 자랑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견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