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기술업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도내 기술 분야 우수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금 △멘토링 △창업교육 △해외사업화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은 예비창업자 1,000만원, 창업기업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예비)창업자이며 충남 소재 기업의 경우 업력 7년 미만이어야 한다. 예비창업자 10명, 창업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충남창경센터 접수시스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과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교육”을 2월 5일에서 20일까지 북부(천안), 중부(예산), 남부(부여)지역에서 각각 40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활동가로서의 가치와 철학, 아동놀이의 이해 등 이론교육 34시간과 돌봄기관에서 6시간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15개 시군 경력보유여성, 퇴직자 등 140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69명이 아동돌봄활동가로 위촉됐다. 위촉된 69명의 아동돌봄 활동가는 3월부터 ▲아침돌봄 ▲놀이활동지원 ▲아픈아동 병원동행서비스 ▲ 긴급돌봄 등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및 파견사업”은 아동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와 돌봄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긴급돌봄이 신청되면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해당 지역의 활동가를 매칭하고 아동돌봄활동가의 돌봄서비스가 수행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원장은 “틈새돌봄 필요성이 반영되어 탄생한 아동돌봄활동가 지원사업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아동 누구에게나, 이름 그대로 풀케어 아동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5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재외한국문화원장 회의를 찾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5개국 42명의 문화원장(35명)·문화홍보관(7명)이 참석한 이날 재외한국문화원장 회의의 2일 차 일정으로 열린 ‘케이(K)-컬처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도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충남의 주요 축제(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보령머드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백제문화제 등) △체험거리(템플스테이, 선샤인랜드, 충남의 온천 등) △휴식·치유 명소(공주 공산성, 부여 백제문화단지, 서천 갯벌 등)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재외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홍보 매체(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협조를 구하고, 외국인들이 투어패스 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외국인이 충남을 방문해 충남만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50억 원(15배)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과 기관・단체가 참가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 5일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과 하이테크(Hi-Tech)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적인 섬유 제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섬유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박람회로 구성했다. 대구・경북 섬유가 한국의 섬유를 대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지속 가능한 고기능성의 친환경 섬유 소재와 AI 적용 자율 제조 공정 등 전통 섬유산업이 첨단 기술과 융합하는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경산)를 2024년 9월에 준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산딸기, 떫은감, 참깨 직무육성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 변리사・농업인・교수・공무원 등 관련분야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2025년 경상북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산딸기‘대성, 다복, 황금볼’, 참깨‘조백’, 떫은감‘금동이, 폴리킹’등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품종보호권의 유상양도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통상실시권 허락에 따른 처분 예정가격 결정, 신청자 조건에 대한 심사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품종별 주요 특징으로는 산딸기‘대성’은 인공교배를 통해 육성된 품종으로 기존 품종대비 당도가 높고, 줄기에 가시가 없어 재배관리가 편하며 수확이 쉬워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복’은 기존 품종대비 수량이 높고, 과실이 큰 대과성 품종이며,‘황금볼’은 과피색이 황색으로 기존 빨간 산딸기와는 차별화돼 품종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깨‘조백’은 흰색깨로서 수량이 많고(111kg/10a), 지방함량(52%)과 리그난 함량(7.3mg/g)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일부터 매주 수요일 김천의료원에 대구강심내과 전문의를 파견해 진료 협력을 시행한다. 협진 기관인 대구강심내과는 부정맥·심장혈관질환 종합 전문의료기관으로 계명대학교 전)동산병원장 및 교수 출신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의원 분야에서 지역 우수 의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진을 통해 도민들은 3,000회 이상 부정맥 시술 및 심장 수술 경력을 보유한 심장 전문의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필수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진료권별 권역・책임의료기관 운영,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 지역거점 공공병원 시설・장비 보강 사업 등 425억을 지원해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협진을 통해 도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은 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재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국의 대표단을 맞이하고 있다. 이들은 공항과 경주역, 터미널에서 밝은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여 경북 경주에 대한 따뜻한 첫인상을 전하고, 셔틀버스와 힐튼·더케이호텔 등 지정 숙소까지 안내 및 동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회의가 열리는 하이코(HICO)에서는 안내데스크 지원과 경북 경주 관광홍보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에서 안내 등을 맡아 각국 대표단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중이며(3월 4일 기준 누적 1,372명), 근무지에 따라 3~5일에 한 번씩 비번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하이코 외부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상반기 방제사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5일 시군 담당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산림 현장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와 및 사고 발생 시 조치와 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산림병해충 약제 안전 사용 교육 등을 병행해 실시됐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2월 초 영덕군 재선충 방제사업장에서 방제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로 1명의 사망했고, 며칠 뒤 포항시 재선충 방제사업장에서 벌목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끼여 중태에 빠지는 사고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북에서는 예산 증액에 따른 사업장 수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지역 임업(벌목) 현장에서 9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일 수원 광교사옥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용 사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년도보다 10% 이상 향상된 영업이익,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고객만족도 평가, 청렴도 등급 향상 등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고무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적립형 주택과 공사 자본금 확충을 위한 현물출자가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달성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2월 1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새로운 공공주택분양 모델인 ‘지분적립형 주택’, 신개념 공공주택 건설 모델인 ‘모듈러 주택’의 도입에 앞장섰다. 지분적립주택은 소득 중간계층인 4~6분위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지분취득을 통해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분양주택 모델로, 광명학온 주택지구를 포함해 앞으로 3기 신도시 등에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