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도의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전북콘텐츠코리아랩’의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KL은 지역기반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콘텐츠 창업랩 △콘텐츠 성장랩 두 부문으로 제작지원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콘텐츠 창업랩 제작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콘텐츠 성장랩 제작지원사업’은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웹툰, 캐릭터,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실감콘텐츠, 지식정보 분야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필요한 직접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에서 10개 과제를 선정, 최대 20백만원을 지원한다. 제작지원 외에도 콘텐츠 예비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951명, 의용소방대원 2,806명을 동원하여 산림 인접 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순찰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비상응소 태세를 확립하여 100% 소방장비 가용유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생태·목공예·염색공예·원예·종이공예 등 5개 분야에 걸쳐 토피어리 만들기, 꽃누루미, 나뭇잎페이퍼아트 등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아수목원에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과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에서 오감체험활동을 하는 ‘유아숲체험’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두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만 2천 마리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고창(12건), 부안(1건), 임실(1건) 등 총 14건의 럼피스킨이 발생해 1,050두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2024년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지만, 럼피스킨은 흡혈곤충(파리·모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을 고려해 본격적인 곤충 활동 시기인 4월 전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농가 규모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두 이상 전업농은 4월 14일까지 농가에서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4월 30일까지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럼피스킨 백신은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접종을 해야 하므로, 시군 및 공수의를 대상으로 올바른 접종 방법을 교육했으며, 각 농가에서도 정확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해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매년 자체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하여 ‘백신 접종 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 29일 2025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개경쟁채용(공채)과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총 82명을 선발하는 데 852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10.5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필기시험은 공채 응시자 511명이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채 응시자 341명이 전주동중학교에서 각각 치렀다. 올해 채용인원은 ▲공채 화재진압 30명(남 28명, 여 2명) ▲구조 7명(남) ▲구급 45명(남 37명, 여 8명)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공채 화재진압 남성 16.4대 1, 여성 25.5대 1, 구급 남성 4.8대 1, 여성 14.9대 1, 구조 6.4대 1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24일에 발표되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 및 신체검사, 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확정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소방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단체 패키지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한국잡월드 단체 고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지구’로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등 3개소를 선정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의 입지 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교류 프로그램 계획, △단지 운영·관리계획, △생활인구 유입 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예산군유명 관광지와 인접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장수군명확한 조성 목표·테마를 가지고 여러 연계 사업을 복합 추진, 거창군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여 복합단지 조성 후 생활인구 유입 효과에 시너지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월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28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형열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농촌활력과 및 전주시 농촌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현장의 배수로 점검이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삼천동3가에 위치한 첫 번째 민원현장에서 최 의원은 “토사가 상류 산쪽에서 내려오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배수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고, 삼천동2가에 위치한 두 번째 민원현장에서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주 진입로 배수로 복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소관부서에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관련부서와 꾸준히 협조하여,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심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율적인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책임자로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 대상자의 자격 검증과 함께 업무 전문성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 한편, 임명 동의 대상자의 감사부서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자치감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은 원안 통과됐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감사직렬제 도입과 관련 타 지자체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참고하여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감사 관련 주요 동향을 기획행정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의회와의 소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금품, 수수, 횡령 등의 비위행위가 대부분 고위직에서 일어나고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간담회를 통해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기반 확충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노력이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도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복지 수준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형 특화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