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공동운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1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데일리파트너스·NH투자증권(공동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동 펀드는 정부 등 공공출자금 400억 원, 민간 출자금 320억 원을 확보하여 선정과 동시에 우선 결성을 추진하여 투자를 조기 개시한다. 향후 2025년 5월까지 민간 출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1000억 원 규모로 최종 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3호 펀드 결성으로 K-바이오·백신 펀드는 총 3786억 원 규모로 누적 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28일에 주관운용사를 선정한 K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4일 ‘제31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 일환으로 서울 홍릉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특구 내 기술핵심기관, 입주기업, 투자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기술사업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환 홍릉 강소특구 단장은 전주기 기술사업화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자 창업기업인 ㈜큐어버스 조성진 대표는 지난해 달성한 5,037억 원의 해외기술 수출 계약 체결 등 주요 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현재 수립 중인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출연연,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정부연구개발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 이후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기술의 후속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현장을 둘러보았다. 류광준 본부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등을 통한 경제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 격차 완화,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5년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3월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복지비용은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고(15만 1천원 대 43만 4천원), 특히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2만 7천원으로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대기업이 자사 직원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그 지출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둘 이상의 중소기업 등이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자체로 출연한 자금은 물론 대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를 위해 자금을 출연하는 경우에도 최대 100%까지 매칭 지원한다. 예를 들면 대기업 ㄱ 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장학금, 문화활동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사료작물 생육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작물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월동 후 재배지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계 사료작물은 이맘때 눌러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줘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고 흙의 표면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 땅이 녹으면서 생긴 공간으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한파나 서릿발에 노출되면 들뜬 뿌리가 얼거나 마르는 피해(한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트랙터를 이용해 눌러주기(진압) 작업을 해야 한다. 월동 후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진압 작업을 해주면 봄철 건조 피해를 방지하고, 뿌리가 안정적인 퍼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진압 작업만으로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15%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 주기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배송(서빙)로봇 등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매장 관리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또한 '장애인차별금지법'개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접근성 향상(배리어프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보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도 모집할 계획이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 뿐만 아니라 임차하는 비용도 지원하는 등 지원방식을 다양화했다. 선정된 상점은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의 70~100%,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청에서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허철), 충청북도탁구협회장(황순태), 청주시탁구협회장(정영길)과 함께 도내 엘리트 탁구 학생선수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중학교 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학생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 지원 방안 ▲지도자의 지도역량 강화 등을 요청하며 도내 탁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특히 탁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탁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탁구 활성화를 위해 세대공감 프로그램과 유휴교실 등을 활용 탁구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탁구협회와 함께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클럽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탁구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엘리트 체육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로 탁구협회와 협력하여 훈련 및 대회 참가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3월 4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홍명표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도계종합고등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8년 임용되어 도계초를 시작으로 삼척 동덕초, 삼척초, 동해 삼화초, 동해중앙초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동해교육지원청 및 횡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동해 북삼초 교감, 예미초 및 삼척 도계초 교장을 역임했으며 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으로 재직 후 2025년 3월 1일자 제28대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꿈, 보람, 감동을 주는 삼척교육의 실현을 위해 △앎과 삶이 하나되는 더 높은 학력, △넘버원(Number One)에서 온리원(Only One)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지역사회와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로의 재구조화, △위험 요소가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이하준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하준 교육장은 신동읍 함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선 출신으로, 정선 예미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영월, 원주에서 초등교사로 근무했으며, 철원, 횡성, 강원도교육청 교원정책과 및 학교혁신과에서 교육전문직(장학사)으로 활동했다. 또한, 원주 무실초 교감, 정선 함백초 교장,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예미초 교장으로 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다 이번에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명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교육지원청의 본래 역할은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이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선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를 위해 교육감실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나광수 단양교육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단양군과의 기본 협약을 통해 상진초등학교 부지내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이 되며 조성되는 시설은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로,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이번 공모에 꼭 선정되어 단양군의 교육의 질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살고 싶은 단양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34)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제 1)의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5개 시군에 대한 신규 설치가 필요했다. 이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정선‧철원‧양구‧고성 4개 시군에 신규 장난감 도서관이 개설됐으며, 태백과 인제 2곳에는 기능 보강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평창과 양양에 추가로 신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조성된다. 인제군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