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를 위한 고시 외 과목 개설 및 인정도서 개발을 위하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제주대학교 RIS) 사업 연계 초·중등 선택과목 교과용 도서 5종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성교육, 제주의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고시 외 과목 개설 및 인정도서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특색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의 전문 역량으로 과목 각론 및 교과용도서를 개발했고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과목별 자문위원회 구성 및 출판사 연계 5종의 교과용도서 제작을 지원했다. 초등학교‘제주배움 4’는 지난 1월 과목 신설 심의를 마쳤고 나머지 중학교 4개 과목은 이달 중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승인을 거쳐 도내 및 전국 초·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삶을 깨우는 수업, 철학, 골목 골목 곱닥ᄒᆞᆫ 제주 마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학생 25명, 교감 1명과 교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차량 제공, 학교 방문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백두학원은 2019년 1월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조천 출신의 조규훈 선생님이 설립한 백두학원 건국한국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건국중학교 제주 수학여행단은 조천중학교, 중문중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학생들과 소통하는 한편 제주4·3평화기념관, 재일제주인센터, 난타공연장, 송악산 등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를 방문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 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 전 일정에 버스를 제공하고 도내 중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제주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수학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상호 간 교육문화 교류를 통해 제주의 역사, 문화를 전승하고 재일본 한국인의 후세 교육을 적극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새 학기에는 학교별 담임 배정, 시간표 편성 등 교육과정 편성 작업 등이 이루어지면서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K-에듀파인 등) 사용에 따른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3월 한 달 동안 918건(일 평균 46건)을 상담센터에서 처리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을 새 학기 대비 교육정보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여 사용자 집중 지원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비상근무 시간 기간 중에는 나이스, K-에듀파인,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대한 학교 현장 교직원 및 학부모의 사용자 문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에는 도내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3명 대상으로 학년 초 나이스 업무처리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고 나이스 현장지원단(12명)을 구성·운영하는 등 학교 맞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위하여 마련한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집중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청렴한 제주교육, 행복한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개의 주요과제와 7개의 세부추진과제, 3개의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3개 주요과제는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 동력을 대폭 확대하고 일선현장의 부패근절로 청렴 제주교육 구현하며 청렴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개 세부추진과제는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리더십 강화, 공감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3개 역점과제로는 1기관 1청렴시책, 갑질멈춤, 세대공감을 통한 신박한 직장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도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정책연구' 제8호를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제8호에는 제주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분석한 6편의 보고서가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청년정책의 논점 ▲2024년 상반기 제주경제 동향 및 시사점 등이 포함됐으며, 스포츠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동계전지훈련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스포츠산업 비중과 전략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의 경우에는 2024년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의회는 체육인의 복지 향상과 제주 전통 씨름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분석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한 심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 BATTERY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선보인다.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부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관’ 부스에서는 경남·부산 지역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1~2차 년도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남 지역 기업은 △(주)씨티알에너지의 충전 크래들과 테슬라 셀 재사용 스와핑 배터리 △(주)씨티엔에스의 재사용 배터리 적용 UPS △(주)이노메카닉스의 친환경 리차저블 스마트 4륜 전동스쿠터를, 부산 지역은 △삼세산업(주)의 캠핑카용 ESS △(주)우림EMS의 조타장비 △(주)한국엘에프피의 전동 휠체어·배터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로 도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 참가해 경남-체코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JEC WORLD 2025는 한국카본, 국도화학, 한화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등 국내 30곳을 포함해 116개국 1,350여 개 기업과 4만 3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첨단복합소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해 소재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8월 체코에서 개최한 경남-체코 해외 비즈니스 교류회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체코기업 공동관(경남 6개 사, 체코 1개 사)을 운영한다. 도내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를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에는 프랑스 파리의 행사장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경남도, JEC 그룹, 밀양시,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나노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릭 피에르장(Eric Pierrejea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는 ‘스마트그린에너지조선해양수출상담회 (Smart & Green Energy Maritime Plaza)’ 라는 행사명으로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한다. 11회째를 맞이한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7개국 34개 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도내 유망기업 45곳이 참여해 198건 1억 8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등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40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40개 기업과 1:1 대면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노선버스의 차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버스 종사자의 편의시설과 근로 여건 등을 향상하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진주시와 양산시 2곳의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비를 포함해 총 244여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에는 45여억 원이 투입된다. 진주 집현 공영차고지는 2023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 보상 등을 마쳐, 올해 착공할 예정이며, 양산 웅상차고지는 구조진단 후 올해 관리동 증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진주 집현 차고지는 서부경남 KTX 사업과, 초전 신도심 개발, 복합터미널 건립, 역세권 조성 등 대중교통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부지면적 25,483㎡, 건축 연면적 1,167㎡, 버스주차면 수 100면, 승용차 74면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 웅상 차고지는 기존 차고지 관리동 증축사업으로 기존 면적 460㎡에서 690㎡로 230㎡ 더 증축하며, 이 공간에는 운수종사자 휴게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고지 내 휴게시설이 없어 가시설물을 이용하고 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기업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남 K-디자인 전람회’는 2023년부터 도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감성적 반응을 유도하는 강력한 도구이자,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해 기업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기업에 창의적·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할 기회와 기업 브랜드 이미지·제품 경쟁력을 높일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대상은 경남도 소재 대·중·소기업으로, 디자인 개선을 통해 브랜드 또는 제품의 이미지·가치 향상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디자인으로, 신제품 디자인, 포장디자인, 브랜드 이미지(BI)·상징물(CI)·기업로고 등 기업이 개발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업별로 제안하는 디자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