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정책 실행력과 중앙의 전문성이 결합된 협력체계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중앙과 지역 간 양성평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주YWCA,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중앙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와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성인지 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비롯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협력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3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특화형 교육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과 체험형 교육 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생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과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이들이 효과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연수 및 교수법 지원을 맡는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 전라·제주권역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권역 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뜻을 모아 교육기부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4월 2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새마을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시·군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55주년이 된 새마을운동이 예전에는 먹고살기 위해서 했지만, 지금은 지속적인 발전을, 캐치프레이즈처럼 미래로 세계로 나가고 있다”며 “전국 180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연대와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부분이 지역사회 사회 공동체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운동의 선두에 서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널리 보급되고 미래로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책적인 입안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서울청년센터협의회는 4월 25일, 서울청년센터 성동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와 서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한 연계 사업 △청년 취ㆍ창업 통합지원을 위한 연계 사업 △청년 취ㆍ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 등 홍보 지원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청년센터협의회는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설립한 서울청년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업무지원을 위해 2022년 출범한 협의체로, 현재 관악, 금천, 강동, 은평, 동대문, 노원, 성동, 마포, 광진, 서초, 강북, 강서, 양천, 도봉, 영등포 등 15개 청년센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는 2025년 4월 29일 제주연구원에서'2025년 제주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9기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제2기 고령친화제주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정책들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언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형 고령친화 정책의 상징적 사례다. 위촉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을 통해 각 위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존엄성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은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 협약 복지관의 관장들이 위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사회연구센터 오준협 전문연구원이 어르신 정책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4년 제8기 모니터링단 활동에서는 5개 복지기관(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새마을문고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4월 26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탑동광장 ~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참여해, 도서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 돌과바람문학회(회장 양영길)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새마을문고는 이날 행사에서 기증도서 300권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걷는 거리 곳곳에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는 독서문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도서 나눔은 단순한 책 전달을 넘어, ▴책을 통한 마음의 힐링, ▴자원 재활용과 근검절약 정신 확산, 그리고 ▴'책 읽는 제주'를 향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오희부 새마을문고제주도지부회장은 “길 위를 걸으며 책 한 권을 품는 경험이 일상 속에서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작은 변화가 되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약 2만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건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리모트워커 채용 플랫폼 베러웍스가 데이터 기반 업무 분석 솔루션 '퍼포미(Performi)'를 정식 출시했다. 퍼포미는 업무 시간과 패턴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의 원인을 분석하고 시각화된 리포트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활용이 늘어나는 현대 업무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업무방식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기존에는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반복 업무나 불필요한 미팅 등 생산성 저하의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퍼포미는 설치 후 자동으로 업무 시간을 기록하고 분석한다. 개발, 문서작성, 리서치 등 주요 업무 시간과 비효율적 업무 시간을 구분해 차트로 제공하며, 조직원들의 업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리자가 공정한 피드백과 전략적인 리소스 배분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HR 관리자가 저성과 직원을 미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와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 불황 및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컨설팅을 지원하고, 고효율 설비(에너지공단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대상 품목 중 인버터, 공기압축기, LED 조명기기) 교체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효율화 컨설팅은 150만원, ▲고효율 기자재 교체지원은 기업당 최대 4,140만원이다. 본 사업은 기업이 융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융합원에서 적격여부를 판단 후 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28일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14. ~ 6.13.)’에 따라 도내 총 97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제천 올림픽스포츠센터를 포함한 공공ㆍ민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시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 중심의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상부 구조물의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적된 사항은 즉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인권강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3일간 충주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소수자의 이해 △헌법과 인권의 역사적 맥락과 오늘의 의미 △기후위기와 인권 △결정례를 통한 인권의 개념과 인권 교육의 방향성 정립 △Chat 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법 등으로 인권 현안과 교육 방법론에 대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인권강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인권 교육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인권 교육 과정은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강태인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은 인권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 기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