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의학교육과 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수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한 연속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과 연구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서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은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남대학교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주관 'AI 시대의 치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한 교수역량 강화 시리즈'를 총 4회에 걸쳐 수강한 바 있다. 해당 특강은 10월 15일, 22일, 29일과 11월 5일에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의 교육 활용 기본 ▲평가와 피드백 자동화 ▲연구 생산성 도구 활용 ▲통계 및 질적 분석 보조 등 단계별 주제를 통해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부터 교육·연구 전반에의 활용 가능성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이러한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2026년 1월에는 보다 심화된 주제의 특강이 연이어 마련됐다. 1월 7일에는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월 26일 순천 동부지역본부에서 광주시의회와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행정통합 추진 과정 전반에서 광역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회동은 양 시도의회가 도민 대표기관으로서 통합 논의의 핵심 주체임을 분명히 하고, 의회의 책임과 소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회는 행정통합 특별시장의 권한이 조직·재정·사무 전반에서 더욱 강화되는 만큼 광역의회의 권한과 역할도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라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는 각각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운영 중인 만큼, 주요 쟁점이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의장 간 협의를 통해 의회 차원의 최종 입장을 조율·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통합 논의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 TF 구성·운영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를 전제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한 ‘RE100 감귤’을 전국 최초로 출시했다. RE100 달걀과 우유에 이어 과수 분야까지 청정에너지 농업 모델을 확대한 성과로,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농업 전반으로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주 RE100 감귤 선포식’을 열고 재생에너지 자가소비 100%로 생산한 감귤의 공식 출하를 선언했다. RE100 감귤은 농업 분야에 재생에너지를 전면 도입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재배 전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 공기열 히트펌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만을 활용해 생산한 감귤이다. 외부 전력망에서 화석연료 기반 전기를 끌어다 쓰지 않고, 농장 내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난방과 전력 수요를 자체 충당한다.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업기술원은 2025년부터 감귤 RE100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태양광(판넬형·필름형), 공기열 히트펌프,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한층 정밀하게 고도화했고, 그 결과 기존 향상 추세의 한계를 넘어 2025년 자발순환회복률을 16.1%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음과 같은 주요정책을 추진했다. ▲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및 신속·정확한 119상황관제 첫째, 심정지 환자 소생의 시작은 최초목격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인 만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대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했고, 2024년 6만 3천여 명에서 2025년 9만 4천여 명으로 교육 인원을 크게 늘렸다. 또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광주·전남 사회복지인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와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2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행정통합 지지 사회복지인 공동선언’ 행사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의 균형적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광주·전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과 회원 등 사회복지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통합 추진 경과 브리핑과 의견수렴, 공동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인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즉각 추진에 대한 지지 ▲주민 중심의 통합적 복지체계 구축 ▲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부와 국회에 대해 통합 추진에 걸맞은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을 촉구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복지·의료·돌봄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광역 단위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제4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전북도정이 국민주권 시대가 요구하는 투명·책임 행정과 괴리된 도정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빈 공약과 성과 부풀리기, 보여주기 행정으로는 전북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없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슬지 의원은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새만금 디즈니랜드’를 대표적 사례로 들며 “싱가포르 센토사, 두바이를 연상케 하는 개발을 약속했고, 2024년 업무협약 체결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그 어떤 실체도 남아 있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의 호언장담은 흔적 없이 사라졌고, 도민은 기대는커녕 믿음조차 가질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라며, “구호만 요란한 이벤트성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행정 실패이다”라고 비판했다. 대표 성과로 홍보된 기업유치 실적 역시 사실과 큰 차이가 있다. 전북도는 17조 원 투자유치와 약 2만 개 일자리 창출을 홍보해 왔지만, 도 내부 자료에 따르면 민선 8기 실제 투자 실적은 6,880억 원, 일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26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문제와 관련된 전북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태창 의원은 “최근 대통령은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문제와 관련해 민간 기업의 일이라고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전력과 용수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지방 이전의 필요성을 분명히 인정했다”며, “특히 정부가 결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는 발언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갈 것인가’의 문제다”며, “재생에너지 생산 여건과 상대적으로 적은 송전 갈등, 항만 인프라와 대규모 가용 부지를 갖춘 새만금은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종합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강태창 의원은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2단계 사업은 360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최대 19만 2천 명의 고용 창출과 480조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오현숙 의원은 26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통해 “석면은 극미량의 흡입만으로도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도민들의 일상 공간에 대량 잔존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 “도민 일상 공간이 석면 위험지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석면관리종합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말 기준 전북 내 관리대상 석면건축물은 총 818개소에 이른다. 이 중 공공건축물(470개소), 대학교(226개소), 어린이집(18개소) 등 교육·복지시설이 다수를 차지하며, 도서관과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도 104개소나 포함되어 있다. 오 의원은 “우리 아이들과 도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이 석면 노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전북자치도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26일 열린 전북자치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매 환자 급증에 따른 자산 관리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치매 노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 임의후견제도 활성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에 진입했으며,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보유한 이른바 ‘치매 머니’는 약 154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4%에 달한다. 특히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서고,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도 40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치매 문제는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라며 “치매 환자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치매 환자의 재산 관리를 위해 활용되는 성년후견제도는 판단 능력이 저하된 이후 개시되는 사후적 제도로, 절차가 복잡하고 본인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임의후견제도가 도입됐지만, 제도 시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연국 대표의원은 26일 제4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전북의 지도를 바꾸는 담대한 도전을 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연국 대표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12.3 내란의 잔재 청산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이 전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6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피지컬 AI 산업 거점화와 '전북형 공공조달 쿼터제' 도입 먼저 장연국 의원은 전북을 ‘피지컬 AI·제조로봇 산업의 국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단순 기업 지원을 넘어 사람에게 투자하는 ‘고용 연계형 전북형 공공조달 쿼터제’ 도입을 촉구하며, 지역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공공조달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 RE100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이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을 RE100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수도권 일극 집중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박”이라며,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용수 공급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