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상을 표현해보는 ‘변화상 7행시 짓기’ 이벤트를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해 온 다양한 지구·특구·단지 조성 사업과 미래 비전을 도민이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시어는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 △지속가능한경제 △새만금고용특구 △농생명산업지구 △핀테크육성지구 △친환경산악관광 등 전북의 변화상을 상징하는 7글자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한 단어를 선택해 7행시를 만들어 개인 SNS에 게시하고,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신청폼에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응모는 전용 신청폼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도청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운영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우수 응모작은 향후 전북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도민이 전북의 미래를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실내활동 증가에 대비해 실내여가시설 내 조리식품 판매업소 60곳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위생단속에 나선다. 도는 만화카페, 키즈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영업 목적 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영업신고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기준·규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미신고 식품 접객영업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보관·판매 등 고질적이고 중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식품위생법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실내여가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조리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보호 등 민생 분야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전화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정읍시 3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3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정읍시의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 3개 지점이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됐다.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가족 단위와 고령층 이용이 많은 체류형 캠핑시설이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황토현 전투 현장에 조성된 역사교육 중심 관광지이다. 정읍사문화공원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전설을 담은 정읍 대표 문화공원으로, 세 곳 모두 관광객 이용률이 높아 보행로·전시·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무장애 환경 개선 필요성이 큰 관광지로 평가되어 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이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정비, 안내체계 개선, 장애유형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24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교육감에 최은희(55) 전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이 8일자로 임명됐다. 최은희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교육부 창의인성교육과장, 대학장학과장, 대학정책과장,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학교혁신정책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인재정책실장 등을 거친 초·중등 및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한편 심민철 전 행정부교육감은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으로 전보발령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오션스위츠에서 도내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업체험교육 사례 공유 및 2026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체험교육 운영 사례와 개발 자료를 공유하여 교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2026학년도 창업체험교육 및 창업가정신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 △제주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기반 창업체험교육 개발 자료 안내 △창업동아리 학생 발표 △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 학생 활동 전시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 발표 등 사례 공유 △창업아이디어 발굴하기 특강 및 실습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공유와 협의회를 통해 교원의 창업체험교육 역량을 높이고 창업가정신을 기르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키우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생태환경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도내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홍콩의 다양한 생태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2025년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원 국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생태환경교육 및 습지보호 교육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계적 철새도래지 마이포 습지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호이하완 해양공원 △도심 인공 생태 복원지인 홍콩 습지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생태환경교육 자료 개발 교원,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교사 연구회와 제주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교원, 도내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원 등 다양한 실천 경험을 지닌 교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습지교육 모델 보고서를 분임별로 작성해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6일에는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마이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 중학교 올래? 중학교 생활 안내서를 보완하여 제작해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수칙 등 주요 내용을 새롭게 추가해 안내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책자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및 보호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중학교 입학 전 기본 준비 시간표 및 교과 이해,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안내, 학생생활규정 및 학교폭력 예방, 내 마음·내 건강 돌보기, 드림노트북 소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체계, 고등학교 진학 정보 등 중학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중학교 생활탐방로’ 목차에 학생인권·교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내 마음 돌보기, 도박·흡연·마약류 중독 예방,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새롭게 추가하여 학생 안전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보를 한층 강화했다. &n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와 ‘제주 경제·금융 교육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기의 건전한 금융 가치관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금융교육 전문 강사 섭외 및 교육 콘텐츠 제공 ▲교육 홍보 및 참여자 모집 협력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건전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및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취약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설 안전 △실내 환경 안전 △외부 환경 안전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평가가 이뤄졌다. 인증 결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본원 건물은 2035년 11월 19일까지(10년), 야영수련장 건물은 2030년 11월 26일까지(5년)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인증은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시설 관리와 안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도내 3~5세 유아 및 보호자 7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정취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가족 간 어울림과 소통·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공연, 신나는 겨울 놀이, 크리스마스 나무 꾸미기, 따끈한 어묵·물떡 맛보기, 비누방울 눈꽃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문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