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전교생이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을 시청한 뒤 인성 덕목을 배우고 수어를 직접 배워 실습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정신을 존중·배려·소통의 인성 덕목과 연계 교육했고 학생들이 수어를 직접 배우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양미지 교장은 “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며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하며 살아가기를 기대한다”며“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읍초등학교는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감, 소통을 위한 건강체력아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맑은 공기와 아침 바람을 느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척추 정렬과 자세 교정 운동을 진행,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공감대가 형성되고, 세대 간 소통과 신뢰를 쌓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하루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는 특별한 아침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수연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과학경진대회 지도교사를 35명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5 과학경진지도교사 역량강화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과학경진대회 지도교사들이 학생 주도 탐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학생의 탐구 역량을 향상시켜 출품 작품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직무연수는 과학전람회반과 학생발명품경진대회반으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고서 작성 방법, 주제 선정 과정 분석, 탐구 설계 과정, 탐구 결과 정리 방법, 대회 지도 사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회 관련 탐구의 단계별 지도 방법과 유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탐구 대회 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수환 원장은 “학생의 연구 활동에서 지도교사의 역량이 연구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지도교사가 체계적인 과학탐구방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세화중에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2025년 함께 뛰노는 스포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포츠교실은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총 함께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영희 놀이체육지도사를 초청하여 농구, 배구, 피구,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유도하고 주말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천 시에는 동녘도서관 강당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우천 시에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뛰고 놀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춘 차세대 제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연 대회 참가 신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기관·단체가 7명·1개팀으로 구성하여 참여하게 되며,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의회 누리집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참가팀은 학교 교육·청소년 관련 또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25분간 본회의를 직접 진행한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은‘세계 평화의 섬“지정 2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 화해, 상생 등을 주제로 구성하고, 반드시 제주어로 발표해야 한다.이는 청소년들의 평화 인식 제고는 물론, 제주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기 위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의회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의 의미를 고민하고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미래 세대가 의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교육예산, 현장에서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를 주제로 2025년 4월 19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8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8회 교육정담회에서는 교육예산 관련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임원과 회원, 교육전문위원실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고의숙 의원은 세수 감소로 인하여 지방교육재정이 위태롭고 이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호소가 많은 상황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신청을 받아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회원들에 의하면 교육예산은 무엇보다도 주요 교육활동에 가장 우선적으로 투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형적 예산에 과중하게 지출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는 그 동안 도교육청에서 권장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던 사업의 경우에도 예산 반영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담회 참여자들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후원회가 4월 19일 제주시 삼도일동 서광로 대주빌딩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후원회는 지난 3월 21일 출범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대표단과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도 함께 진행됐다. ‘더 행복한 제주교육’을 위한 고의숙 의원 후원회는 후원회장 겸 상임대표에 고점유(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공동대표단으로는 강봉수(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강창균(변호사), 김명선(前 종달초등학교 교장), 김민선(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허명숙(재 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위촉됐다. 후원회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도내 경제 상황에서 후원회를 결성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으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고자 후원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의숙 의원은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의 도입 취지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숙한 지방 자치 문화 조성을 견인하는 것”이라며, 이어 “한 사람, 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4월 18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선수·임원단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이철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선수·임원, 도민 등 2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남체전에 뜨거운 열기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선수단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을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남 스포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넓은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과 체육인들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건설교통국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 자금 예산 증액과 전세사기 예방 정책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남도에서는 도내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하여 가구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도청 인근 주거복지센터에서 사기 피해 및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활안정자금 예산은 1억 5,000만 원으로 4월 기준 6,500만 원이 지원됐고, 상담 프로그램은 도청 근처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회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최근 2년(23년 6월~25년 2월)간 979건이며, 피해액은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해자 중 46.7%가 광양, 22.1%가 순천에 거주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대부분이 동부권에 집중됐다. 김 의원은 “900억 원이라는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해 생활안정자금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기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재단 청사 1층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제과제빵 대표님의 진로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고,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해당 직업군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과 연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및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연중상시(09:00-18:00) 이용 가능하다. 이 보도에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