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6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는 서귀포시 관내 6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어린이 체육·농구 등 신체활동 △제과·제빵 및 요리 등 자립 역량 강화 활동 △뮤지컬 중심의 예술치료 등 총 6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기초 체력과 협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요리 활동은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자립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뮤지컬 기반 예술치료는 감정 표현과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모든 수업은 학생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6~8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서귀포·동부외국문화학습관 등 총 3개소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2026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주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 중심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경험함과 동시에 언어 학습을 넘어 자신의 꿈과 적성을 탐색하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청사초롱 제작과 보드게임, 다이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 활용 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동화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마술 모자 꾸미기’로 창의성을 표현하고 ‘카드 탑 쌓기’ 등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성산 지역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1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맞이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덜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가정 내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비 초등학생 보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초등 저학년 맞춤 한글 해득 및 기초 문해력 지도 방안과 자녀의 불안감은 낮추고 자존감은 높이는 정서 지원 방법을 중심으로 관련 도서를 집필한 현직 초등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 질문을 통해 보호자의 실제 고민을 수렴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구체적 숫자, 년도 작성요청) ‘예비 중학생 학부모 연수’, ‘2026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수 대상을 확대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비 초등학생 보호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직원 117명 희망자 대상으로 제주4·3을 소재로 한 영화 ‘한란’을 단체 관람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 콘텐츠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인권 존중과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한란’은 제주4·3이라는 비극적 역사를 배경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지를 그린 작품으로 상영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사가 지닌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교육청은 이번 관람을 통해 직원들의 역사적 통찰력을 높이고 제주4·3을 미래 세대와 함께 기억해야 할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교육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평화·인권 교육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화라는 문화적 매개를 통해 제주4·3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인간의 존엄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조리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 특성과 학사 일정을 고려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12시간 집합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학교 현장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위험의 원인’에 따른 ‘상황별 대응 및 예방’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교 현장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실제 ▲최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지도사, 보건지도사, 간호사, 노무사, 소방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구내식당 조리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월 1회 구내식당 휴무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구내식당 운영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직원들의 지역 음식점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조리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산업재해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도 함께 반영했다.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해당일에는 직원들이 인근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안내해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지역 음식점 이용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구내식당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감사실이 1월 16일, 감사원이 선발하는 ‘감사원 모범공직자 및 모범부서·기관‘에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 감사실은 AI·IT 신기술 기반 감사업무 효율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감사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왔다. 이러한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실제로 직접 개발한 ’파일 메타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비적정 설계 감지 프로그램‘, ’사진 등 이미지 재사용 감지 프로그램‘을 자체 감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감사자료의 유효성과 정합성을 점검하여 분석 정확도를 크게 높였으며, 비적정 설계 의심 건과 중복사진 사용 의심 건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감사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감사에 활용할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약 2억 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AI·디지털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교육과 인력 양성이 있다. 한전 감사실은 사내 최초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이달 19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사회경제적인 사유로 상대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노인 및 노숙인 총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도는 해당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총 32명의 환자를 발견했고 조기 치료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가 각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숙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검진차량 및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결핵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하며,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치료지원과 복약상담 등 맞춤형 환자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상반기 검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논 깊이갈이 앞당겨 실시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겨울철 논 깊이갈이를 통해 논 말리기를 촉진하면, 땅 속 왕우렁이가 수분 부족이나 외부 노출로 동사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해 평소(3~4월)보다 앞당겨 1~2월 약 1만 5천여 ha에서 논 깊이갈이 등 논 말리기를 집중 실시한 결과, 왕우렁이 개체수가 크게 줄어 벼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 13일 해남 마산면 간척지 일대에서 트랙터 10여 대를 투입한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 깊이갈이 등 논 말리기 확산에 나섰다. 이와함께 단지별·지구별로 전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들녘별로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 작업단을 구성해 단지대표와 친환경농가 등 105명의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를 운영한다. 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3월부터 2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반을 가동해 월동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과 함께 왕우렁이 퇴치기술 연구를 함께할 계획이다. 마을 방송과 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령사업 전담팀을 19일 신설했다. 위령사업팀은 여순사건 관련 위령과 기념사업 전반을 전담하고, 국비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 시범사업을 집중 담당한다.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는 여순사건 등 국가폭력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은 희생자·유족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했고, 도비 6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치유상담과 심리교육, 미술·음악·원예·여행 등 치유 프로그램, 물리·한방 치료와 신체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위령사업팀을 중심으로 유족을 위한 위령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확보, 추모공원 조성, 재단 설립,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사업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길용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여순사건법에 따라 올해 10월 조사 완료, 내년 4월 진상조사보고서 확정이 예정돼 있어 위령사업을 전담할 체계적 조직이 필요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