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강서구는 3월 19일 명지1동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ROA홀에서‘2025년 기업하기 좋은 부산 강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 강서,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 성장 지원’을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강서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지역 내 기업인, 국회의원, 구의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 주제발표는 ㈜선일이앤씨 주동환 대표이사와 ㈜대원기술 박장열 대표이사, ㈜에이원 엔지니어링 김기영 상무이사가 나섰다. 동아대 오세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선일이앤씨 주동환 대표는 도로 분야에서 강서구 주요지표와 개발사업 현황을 예를 들며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정부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대저대교 등 낙동강 횡단교 등 9개 사업과 강서구가 추진 중인 청량사 어귀 교차로 개선 등 5개 사업을 설명했다. 그는 강서구의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도서관 주간’과‘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4월 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가초청 강연, 주말 공연, 만들기 체험, 전시 등 지역 주민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금샘도서관은 4월 13일 일요일‘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를 주제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에 대해 들어보고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국내외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는 '두근두근 내 인생''바깥은 여름''이중 하나는 거짓말'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이 공연될 예정이다. 기억을 잃은 후크선장이 피터팬과 친구가 되면서 바른생활 소년으로 성장해 간다는 내용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신청사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준비하게 됐으며, 동래구 직원 등 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2개 도시와 각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매도시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여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야구장과 사직운동장 정류소 2개소에‘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가 넓은 정류소에 설치됐으며, 동래구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대중교통 시설물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한파, 미세먼지에 대응이 불가한 기존 정류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기 ▲냉·온열의자 ▲와이파이 ▲공기청정살균시스템 ▲CCTV 등이 설치됐으며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무정차 통과 방지 ▲기온·미세먼지 등 생활 정보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기능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원격 제어되어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과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장준용 구청장은“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야구 경기와 부산 전국체전 개최 시기에 동래구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승객 편의를 고려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한 나의 부모모습 점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부모 및 조부모 24명이 참여했다. 사전에 실시한 부모양육태도검사 결과 해석 및 올바른 양육기술 교육과 코칭을 통해 자녀 양육태도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긍정적인 양육관 형성을 돕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나의 부모로서의 모습을 객관화해서 잘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모가 변하지 않으면 아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으며 앞으로 자녀 양육 시 강의내용을 참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수정1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 올해 첫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복지 특화사업으로 기부자의 뜻을 모아 나눔물품을 구입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점빵을 이용하면서 본인이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을 직접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작년 8월 30일 개소 이후 2년차, 횟수로는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년 취약계층 등 1인가구 주민 15세대를 선정하여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고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년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에 150만원 성금을 직접 기부한 ㈜지마린서비스 관계자 3명이 참석하여 “수정1동 희망나눔점빵이 지속 운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오늘 직접 점빵 행사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하며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영욱 구청장은 인근 지자체를 방문해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며, “부전역이 KTX(경부고속철)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이 강화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전역에는 동해선과 중앙선 일부 KTX가 정차하고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전역을 KTX(경부고속철)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부산진구는 서명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주요 상권, 공원, 전통시장, 역세권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를 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부재: 아동 모두家 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주거 빈곤가구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생활 공간 위주, 최저주거기준 등 이상 수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5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아동 주거 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은 물론, 올해는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수요자 중심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곤란한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미래세대인 아동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3월 19일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친화마을 육아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개청 50주념을 기념하여 유정임 작가를 초청, 베스트셀러『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의 엄마라는 나를 알기, 자녀교육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 유·초등기에 만드는 엄마의 학습 코칭법 등을 소개하고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년생 두 아이를 원하는 진로에 따라 카이스트, 서울대에 진학시킨 작가 경험과 PD라는 직업상 세계적인 교육현장에서 만난 영재 어머니들의 자녀교육법 및 전문가들의 경험을 강연에 담아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실 육아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5년 동네 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청년 공간 2개소(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 공간숲)가 선정됐다. 동네 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청년 공간을 확산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년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남구 거점 청년 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은 청년 유입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취미원정대’와 정기 공연인 ‘namgU oN music’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공간숲은 1인 가구 청년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나도 혼자 산다’를 비롯해 ‘UN평화밥상’, ‘퇴근 후 스타트업’ 등 전년도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숏폼이나 짧은 글에만 익숙한 청년들이 직접 한 권의 책을 쓰는‘당신의 편집자’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창조발전소는 이 외에도 ▲ 취창업 역량 강화(취업 올인원, 초기 창업기업 자생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