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동구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구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자아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여성대학은 인문학, 의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0회차 강의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 참여 여성들에게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여성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품은 계단’을 조성하고자 제1회 '계단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원도심의 특색을 살려, 근현대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초단편 신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의 구분은 없다. 공모전의 소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정착과 애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 또는 168계단과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근현대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적 서사를 통해 부산 동구가 만들어 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도 포함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응모자는 200자 원고지 10~12매 분량(2,000자~2,400자)의 작품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력 쑥쑥 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 이동 치매 검사 프로그램으로 △인지 선별검사(CIST), △치매 예방 수칙 안내, △치매 예방 운동, △치매 감별검사 연계, △기초 건강 측정(혈압, 혈당) 및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 혈당도 재고 동 간호사 선생님께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자주 들러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1동은 건강 상담 창구‘건강 채움’을 상시 운영 중이며, 다양한 동 특화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건강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 단위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하하 서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노쇠 예방 프로젝트 건강UP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UP사업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노쇠 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악력 검사, 우울 검사 등)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쇠 군에게 건강UP 교실을 운영하여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쇠 예방 사업이다. 2024년, 금정구는 건강UP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근력, 우울증 개선, 대인관계 회복 등에 현저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부터 하하 건강 파트너 2명이 배치되어 건강UP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하하 건강 파트너들은 마을활동가와 함께 주민들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건강UP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노쇠 예방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3일까지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우리 동네 POP-UP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POP-UP’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초기 창업 과정을 체험하고 향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해 창업의 꿈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新)동래상인 발굴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구류 및 주방용품 등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콘텐츠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우리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이번 전시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는 공유오피스 및 AI 면접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동래청년강사 ▲청년페스티벌 ▲청년어학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응급상황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24시간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래구보건소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공공기관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율이 높아도 대부분 기관 내부에 설치돼 있어서 업무시간 외에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동래구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외부 설치로 24시간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상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7일 오후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과 국제회의장에서‘2025년 제1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JOB 매칭데이’ 채용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 그동안 각각 진행했던 채용박람회 행사를 통합 개최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구직자에게는 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엠비씨플레이비 부산, ㈜해양공사를 비롯해 총 63개 기업이 참여하여 300여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동의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도 참여하여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지원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운영되며, 사회적 기업 및 창업 입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6개월 이하의 영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맘쏙 내품에 교실”을 운영했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영유아 건강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영유아 마사지법(키 성장, 감기예방 등) 및 안전사고, 응급처치와 같은 영유아 건강관리 방법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총 2회차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실에 참여한 보호자는 “교실을 들으면서 아이와 교감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비슷한 월령의 보호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맘쏙 내품에 교실'은 이후 6, 9, 11월에도 동일한 차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맘아이센터로 가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8일 대연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대연초등학교, 남부경찰서, 유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시키는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통학로와 학교 앞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교통지도를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보호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부터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남구 거주 산모이며, 4. 25.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평일 근무시간 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단, 보건소 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거나 동일 자녀로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4월 중에 시스템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지원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