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로타리클럽(회장 김운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기부로 쌀 500kg와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회장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과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겼다. 김운상 회장은“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소중한 쌀과 회원들의 나눔 실천으로 마련한 라면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래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 세대를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라이온스클럽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이 혹서기에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6일 열린 제339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HMM 본사와 한국산업은행의 남구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구의 미래 50년을 여는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우암동은 준비되어 있고, 부산시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며, “이제는 남구가 행동할 시간”이라고 지역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HMM의 유치는 단순한 기업·기관 이전이 아니라, 남구가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남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특히 “이전 대상지인 우암동은 물류·교통·입지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부산항 북항 재개발, 문현금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암동이 HMM 본사 이전의 최적지임 거듭 확인했다. 끝으로 김철현 의원은 “남구가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해양·금융 산업의 중추로 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 김성조 회장이 지난 15일, 제33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성금 200만 원을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전달했다. 자성대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월 1회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김성조 회장은 “자성대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써 새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성조 회장님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마음이 남구 발전에 큰 불씨가 될 것이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만의 나눔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고독사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이 동래구 소재 대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누어 1인당 연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교생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8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봉정 교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3회 졸업생이신 설경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전교생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신 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봉석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년 대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인 동래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임진왜란과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동래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 부산지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6차례'역사탐방ㅡ충절의 고장, 동래 항일의 현장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부산독립유공자사업회 주최로 부산여중 전교생 49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절의 고장 동래구 내 주요 항일탐방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행됐다. 탐방은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회의 인솔 하에 ▲동래구청사 유적전시관 ▲1934기차 동래역(전시관)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동래읍성역사관 ▲박차정의사 생가 ▲충렬사 ▲복천박물관 등을 걸으며 역사의 현장에서 해설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월 8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동래구 유적전시관에 대해 안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관내 초 · 중 · 고 학생들의 역사 탐방을 지속적으로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15일 자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백말임), 마을건강센터 꽃길지킴이 회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대로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예초기 등을 사용하여 가로수 아래와 보도블록 사이 무성해진 잡풀을 제거했다.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청결한 범일5동 이미지를 정착시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용당동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야간이나 궂은 날씨에도 운전자가 교통표지판을 쉽게 식별해 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태양광LED 표지판 23개 및 스피드 디스플레이 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표지판은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기를 활용해 주·야간 점등되며,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친환경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밤에는 균일한 LED면 발광으로 원거리 식별률이 크게 향상되고, 안개나 폭우 속에서도 잘 보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당동 일대는 대형트레일러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로로, 특히 야간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고 어린이 보호구역까지 포함하고 있어 태양광 LED 교통표지판 설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최근‘스몸비족’으로 불리는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용호로 일원 등 16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은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6일 열린 제339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HMM 본사와 한국산업은행의 남구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구의 미래 50년을 여는 중대한 선택 앞에 서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우암동은 준비되어 있고, 부산시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며, “이제는 남구가 행동할 시간”이라고 지역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HMM의 유치는 단순한 기업·기관 이전이 아니라, 남구가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남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특히 “이전 대상지인 우암동은 물류·교통·입지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의 부산항 북항 재개발, 문현금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암동이 HMM 본사 이전의 최적지임 거듭 확인했다. 끝으로 김철현 의원은 “남구가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해양·금융 산업의 중추로 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맞이 어르신 건강보양식 지원사업인 ‘복이 온데이’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이 온데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 등을 통한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를 선정하여 일광읍 맞춤형복지팀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삼계탕과 전복죽으로 구성된 건강보양식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을 한다. 보양식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나기가 힘들고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한 음식까지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강현 일광읍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민체감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군 직원 대상으로 드론 비행 실습과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토지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토지행정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전문적 분야로 알려져 있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기장군은 소속 직원들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고, 드론을 활용한 초정밀 정사영상 촬영 및 제작을 직접 수행하는 등 드론 기반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제작된 정사영상은 지적측량 성과검사 및 지적불부합 해소 등 각종 토지행정 업무의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도 별도 외부 위탁없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기장군이 보유한 드론(Dji Matrice 300 RTK)을 활용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하면서 전문적 기술을 전수했다. 앞으로도 군은 연 1회 이상 드론 비행 및 정사영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