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7월 15일 남구청에서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눠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400인분을 만들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홀로 어르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황용자 남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 유달리 더운 날씨에 지칠 어르신과 소외계층분들이 삼계탕으로 원기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는 남구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남구 새마을 부녀회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고향의 명예를 빛낸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후보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지역개발 ▲문화예술 ▲체육 ▲선행 ▲봉사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3년 이상 동래구에 거주한 주민 중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추천은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장, 각 부서장, 또는 주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동래구청 총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2025 동래읍성역사축제’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난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경대학교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1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의 꿈, 나의 비전 만들기 캠프’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자기 주도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문화교육특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0여 명의 학생이 두 번에 나눠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꿈·비전 로드맵 설정 및 발표회 ▲동사형 꿈 토너먼트 ▲도전! 마시멜로우 타워 등 팀빌딩 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캠프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로드맵을 등불 삼아 꿈을 향해 항상 자신감 있게 나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1일 동래구 재활용센터 일대에서 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와 연계하여 '폐전지 집중 수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립되거나 부식될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구청장을 비롯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참여해 직장과 가정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57kg 수거하고, 새 건전지 229개를 교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자원봉사캠프‘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 은 지난 7월 11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장려물품 7종 335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신생아목도리 70개 ▲양말인형 10개 ▲산모수첩 30개 ▲키링 20개 ▲소창행주 100개 ▲수세미 100개 ▲오각공 5개 등이다. 사직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봄미소 핸드메이드 봉사단’은 2014년부터 주민자치회와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 지원을 받아 해마다 관내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물품을 재능기부로 제작해 전달해왔다. 올해는 출산장려물품 전달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책하고 놀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경 단장은 "11년 전 오각공으로 시작한 활동이 이제는 다양한 물품으로 확장되어, 정성껏 만든 물품을 아기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여기까지 오는 데 함께해 준 단원들과 봄미소 활동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사직3동 및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국희 강사님이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의 변경 내용과 2025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통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구체적인 전형 및 전략 안내 덕분에 매우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향한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7월 18일에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를 초청하여 제32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통전문가 겸 부부상담가로 활동중인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진솔한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생학습관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자봉시네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봉사유공자 및 인증배지 수상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봉사는 일상이 되고, 그 노력이 모여 지역을 변화시킨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실적을 쌓고, 자봉시네마데이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봉시네마데이는 자원봉사자 간 교류의 장이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14일 동구청 광장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초록우산에 2천만원을 후원하고, 그 후원금 전액을 동구 희망나눔점빵 사업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희망나눔점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생필품 배분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과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8월 6일까지 박주현 조각가의 개인전 ‘도구의 기억 ; 소환’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망치, 톱, 카메라, 붓, 악기 등 기능적 사물들을 조형적으로 재조합함으로써, 도구가 인간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성찰하는 자리다. 박주현 조각가는 “도구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를 확장하고, 삶의 흔적을 담아내는 존재”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25점의 작품은 단순히 물리적 형태를 넘어서, 도구가 인간의 확장된 신체이자 삶의 은유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손을 대신해 만든 도구는 노동과 창조, 파괴와 기억이라는 인간 행위의 단면을 대변한다. 작가는 이를 인간의 형상과 병치하거나 결합함으로써, 그 사물이 지닌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묻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형상들이다. 일부 작품은 마치 인간의 신체가 도구화되거나 도구가 신체의 일부처럼 융합되어 있어, 경계가 사라진 존재의 불확실성과 덧없음을 암시한다. 이는 죽음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