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13일, 14일, 20일, 21일 총 4일간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2025년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프리마켓은 서면문화로의 주 이용층에 맞춘 핸드메이드 공예품, 생활잡화, 소품 등 20개의 판매·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서면문화로 버스킹 공연 ▲DJ 뮤직박스 ▲행운의 빙고·룰렛 이벤트 ▲마사지 체험 ▲추억의 흑백사진 출력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서면문화로의 거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는 11월 17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로비 라이트캔버스를 활용하여 아동권리주간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작한 아동권리 관련 그림과 아동권리 교육,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이 구청과 함께한 권리 관련 활동 과정이 사진으로 기록되어 공개됐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권리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아동이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도 함께 송출하여 상영됐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상한 이야기와 시선이 담긴 작품들은 아동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주체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가 부산광역시 주관'2025년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거둔 성과로, 구정 전반의 노력이 결집된 값진 결과이다. 부산시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2025년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 개선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진구는‘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시행한 ‘동 중심 생활민원 책임제’를 불법광고물 정비에 전면 적용하여 구 전체의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서면교차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과 같은 대표적인 성과를 거두며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3년‧2024년 최우수에 이어 2025년 대상 수상은 모든 공직자, 협력단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노력해 주신 구민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개최된 제35회 부산광역시장기 공무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금정구청을 1:0으로 제압하며 대회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진구청 축구단은 규정에 따라 우승기를 최초로 영구 보존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광역시장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부산시 산하 각 구·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올해 35회를 맞아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부산진구청 직원 선수단은 견고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을 거머쥐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부산진구는 35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총 12회 우승, 5회 준우승을 달성해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상원 주무관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최유지 부산진구청 직원 선수단 회장은 ‘최초로 3연속 우승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박사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부의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허훈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은 위원 여러분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평화통일 기반을 확립하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에서“자문위원은 평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한 ‘제9회 남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 22.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10개 중학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개인기와 조직력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대회 결과에 따 분포중학교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준우승은 대연중학교, 3위는 남천중학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분포중학교 3학년 김민제 선수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학교 장시호 선수(1학년)가 탁월한 득점력으로 최다득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 부문에서는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서 공헌을 인정받아 분포중학교 오정환 지도자와 엄태곤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매년 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학생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 남구청 별관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2025 유엔남구 청소년 영어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어기자단 1・2기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영어기자단은 지역 행사 취재, 기관 인터뷰, 영어 기사 작성,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제 기자 활동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영어 표현력은 물론 탐구력, 미디어 활용 능력, 국제 감수성 등 여러 역량을 고루 키운 것으로 평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오늘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기자단 활동이 얼마나 즐겁고 의미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도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크게 성장한다. 앞으로도 마음껏 도전하고 배우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1일, 남구청에서 ㈜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와 외국인 정주지원과 문화 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다가치는 2024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부산·경남 지역대학 및 여러 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8월 출시한 ‘다가치’ 애플리케이션(앱)은 이용자가 3만 명에 달하며,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다가치는 남구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우선 제공하는 등 정주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남구는 외국인 대상 시책 안내 등 홍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가 확대되고, 지역 차원의 글로벌 정주 환경 역시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1일 ‘제3회 세금 내는 장애인 취업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과 헙력 사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다양한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사례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정책ˑ지원제도 안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장애인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택권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상 관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단순한 취업 사례 공유가 아니라,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내일(Dream) 도전 워크숍’이 지난 14일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 운영기관인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업계 트렌드 이해, 참여 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 현직자 특강 등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특강 ’늦은 도전은 없다. 작은 시작이 만드는 변화‘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전 의식과 자기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G-STAR 2025를 직접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접한 새로운 콘텐츠와 최신 게임·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G-STAR 2025에서 확인한 기술 시연 내용과 산업 분위기 등을 서로 나누며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연결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