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지역의 여건과 사례를 분석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신규 청년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대한노인회 부산금정구지회는 2025년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인식 확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사업을 하는 ‘드림숲’과 함께 '탄소잡고, 건강잡고, 숲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3동 화목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5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서는 롯데캐슬 2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장유에 위치한 용지봉 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등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숲 해설을 들으며 장유 폭포까지 이동한 뒤, 건강 체조와 누름꽃 LED 전등 꾸미기 체험을 하며 마무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숲 해설을 듣고 LED 전등 꾸미기 등을 체험하며 기후 변화가 우리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체험을 더 많은 경로당에서 진행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오후,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도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서울 강동구와 부산 사상구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현장을 둘러본 윤일현 구청장은 “지반 침하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반복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금정구는 현재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 싱크홀 발생 지역의 위해 요인 정비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도로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구 전역의 도로 및 하수관로에 대한 순찰·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의심 지역에 대해서는 GPR탐사와 CCTV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굴착을 통해 지하 공동 유무를 확인한 뒤, 발견된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21일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진구청 소속 현업 종사자 13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청 소속 현업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최근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근로자 개개인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한국안전기술협회 황영문 센터장의 강의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례 분석 ▲보호구 착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착용법 ▲작업별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사고 사례를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안전 현안에 대한 근로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사고는 대개 짧은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며 그 예방은 결국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교육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크린케어에 공동 위탁하여 관내 경로당 287개소를 대상으로 ‘쿨~한 복지, 에어컨 케어 해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경로당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활 일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5월 26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6월말까지 1일 경로당 3~4개소의 에어컨을 청소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1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사직여자고등학교(교장 주인수)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동래구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사직여고 학생 100여 명은 학교 주변과 사직야구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빗속에도 묵묵히 환경정비에 임한 학생들의 모습은 주변 시민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즐겁다”며“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가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자발적인참여로 깨끗한 동래가 조성되고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감수성 향상, 디지털 성폭력 사례와 예방, 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조직을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한층 향상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국민체육센터(일광읍 체육공원1로 29 일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하면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3년 최초 개관한 이후,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체육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준공 12년이 경과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역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보수보강을 진행해 지난 4월 말 완료했다. ▲수영장 타일교체 ▲수영장 수위조절탱크 교체 ▲체온조절탕 교체 ▲냉난방기 교체 ▲공기순환기 교체 ▲샤워실 타일 및 수전교체 ▲탈의실 환경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로 주민편의성을 대폭 증진하고 쾌적한 환경의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수영장 수질정화시설을 교체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면서, 5월 1일 재개장 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인 '2025 남구 청년, 재미있RUN'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UN평화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과 지역 연대를 다지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8회 러닝을 통해 총56km(오륙(五六)도를 상징)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완주 메달, 5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교류, 그리고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과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5. 26.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발전애향회는 지난 20일 희망나눔점빵 범일5동점에 18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나눔점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범일5동 발전애향회 이승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점빵을 통해 후원금이 잘 사용되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