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지곡수원지 일원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달빛 아래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음악과 자연이 주는 감동 속에서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신선마을 주민협의회(회장 감순아)는 5월 15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진구 부암1동에 있는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이웃들과 어버이날 기념 마을 공동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어르신들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비빔밥과 다과를 먹고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감순아 회장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 청소년들에게 합격축하금 30만 원을 동구 지역화폐(e바구페이)로 지원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하여 부득이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24세 청소년이며, 추가로 합격일 1년 이전부터 합격일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했어야 한다. 청소년 본인(14세 이상) 또는 부모 등 보호자가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번 지원으로 5월 8일에 발표된 2025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8월 예정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더나아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품(안경 10개,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는“컴퓨터와 핸드폰의 잦은 사용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저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복지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안경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쿠폰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안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나이키 메가마트 동래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희망의 운동화·가방·의류'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운동화, 가방, 의류 등을 제공한다. 안명숙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왕클세종(45만 유튜버)과 함께 주최한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Rivals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아이템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 대회에는 부산시 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팀전 2개 종목에서 경합했다. 대회 당일에는 현장 참관 인원 300여 명, 개인전 8명, 팀전 16명이 참여해 개인전, 팀전 8강부터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경기와 함께 45만 유튜버인 왕클세종과 함께하는 이벤트전과 상품 추첨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자주 오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로동왕 로블록스 Rivals 대회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14일 증산공원 파크골프 연습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신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여 따뜻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정5동 파크골프연습장, 증산공원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2025년 좌천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27홀 규모의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교육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특성화분야에 국비 3,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평등하게 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장애인 파크골프 개강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첫걸음” 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내 손이 약손 DAY’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재활이 필요하거나 만성통증, 낙상 위험이 있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사업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빈 공간 속의 이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치료적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내 특화된 돌봄 자원을 연계한 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가 초량168계단을 문학계단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시행한 ‘제1회 계단문학상’ 공모전에 399편의 문학작품이 몰렸다.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응모 기간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공모전은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발자취와 서사를 담아내는 초단편 작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됐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작품 접수와 함께 전화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관심에 담당 부서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 단위의 관심은 동구가 초량168계단을 알리기 위해 3,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을 내걸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문학상 가운데 이처럼 상금이 큰 경우는 이례적이다. 동구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시점에 계단문학상을 신설하고 상금 3,000만 원을 책정했다. 또한 응모 자격을 20세 이상 전 국민으로 참가자 문턱을 대폭 낮추고 분량 또한 200자 원고지 10~12매로 부담을 줄이는 등 좋은 작품을 얻기 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사례 관리 가정 162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 가득 사진 드림”▲프로야구 관람 "롯데! 펑펑 홈런 쎄리라”▲가족글램핑 체험 "텐트에서 오순도순”▲실내 놀이시설 체험 "상상의 나라로 퐁당”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야구 관람권 100매 후원, 팔월애 사진관, 별숲글램핑, 조은투어와 연계하여 풍성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웃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