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역 풍물거리 포장마차 점주 일동(6명)은 지난 9일 성금 100만원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동구희망드림모금’ 기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역 풍물거리 점주들을 대표해 동구청을 방문한 오창도 씨는 "부산역 풍물거리도 몇 년 전 큰 화재로 존폐의 위기를 맞았던 적이 있었다. 어려운 시기를 겪어내며, 지역사회의 중요성과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진심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중요한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부산역 풍물거리는 지난 2021년 원인 미상의 화재로 전소됐으나, 점주들의 강한 의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현재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동구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옥상이 확 달라졌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3월 26일부터 40여일간 옥상 휴게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5월 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휴게공간은 벽면 전체를 그래픽 도장으로 색칠하고 정면에 조각 글씨를 넣고 조명을 추가했으며 화단에는 벤치를 조성했다. 바닥 전체를 패턴 보도블록으로 새로 깔아 산뜻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에 새단장한 옥상 휴게공간은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3월 27일 연면적 4,680㎡,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같은 해 7월 18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야외 휴게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조성된 휴게공간으로 그 아쉬움을 털어내고 동구에서 최고 좋은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도서관, 다함께 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3일 카이엠(주)(대표 김종률, 박건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카이엠(주) 김세영 상무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엠(주)는 기장군 장안읍 장안산단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생산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기업에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부품을 주력 상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최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아동·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사업 ‘꿈꾸는 파티셰’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여가 생활에 소외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체험형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동·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이킹, 쿠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1교시 키슈로렌 만들기, 2교시 생크림 컵 케익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으며, 각자 취향에 맞는 모양을 만들고 꾸밈으로써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여 주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작은 관심이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이 5월을 맞아 형형색색의 장미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개화를 시작하는 장미는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좌광천 지방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좌광천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핵심 공간으로, 붉은 장미를 비롯해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윗골공원에서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고,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 5천 주의 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 데크로드 전망대 등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윗골공원에서는 빛거리가 연중 운영되어 야간에도 장미와 함께 대형 보름달, 초승달, 토끼 포토존 등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은 장미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운영 중인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중인 민원서류를 5월 16일부터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총 121종의 민원서류를 수수료 없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법원 소관의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이번 무료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모든 주민이 비용 부담 없이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 준비 절차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부산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청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로드맵’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사업 소개와 더불어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학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기별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팀워크 활동, 빙고 게임, 주제별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별 토크’ 시간에는 ‘혼자 살아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 등을 주제로, 조별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청년 1인 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 연지동은 ‘2025년 특색있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연지초등학교 학생, 연지로얄아파트 주민, 유관단체 등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선정했고, 연지초등학교 정문 앞 연지로얄아파트 담장길에‘동화 속 이야기’그림 벽화와, 연지동의 유래 및역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 전은혜 동장은 “연지동 중앙, 학교 앞 담벼락에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재미나고 즐거운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따뜻한 연지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이야기가 흐르는 학교 앞 담장길’이 2024년에 조성된‘연지동 109계단길’과 연계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615명이 가정에서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가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점검을 마친 가정에는 ‘안전한 우리집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점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서울 관악구와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됐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년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7,5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말일 정책 및 구정 소식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활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대해 달라”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해 다양한 구정 소식들을 받아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