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30일 부전동 성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부산진구청과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성지초등학교, 부산진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차량 제한속도(30Km) 준수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했다. 부산진구는 연초부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확장, 차량용 방호울타리,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다양한 개선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김영욱 구청장은 ‘지자체의 존립 목적 중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고 그중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구민 모두가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27일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진구청 소속 현업 종사자 193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로 인해 비롯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ALL바른 운동센터 하용목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작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의 중요성 ▲ 다양한 부위별 스트레칭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주요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을 따라해 보며 근로자들이 작업 중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구청 관계자는 “작업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을 배워본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연합으로 10개팀을 구성했다. 부전시장, 전포동 카페거리 등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부산진구 도시재생 시설을 탐방하며 지역기반 창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 PT 발표준비까지 멘토의 밀착코칭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시니어들의 경험을 이어주는 신개념 강의 플랫폼(동의대 김유신 외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모자 착용자를 위한 두피케어 패치(동의과학대 김승겸 외 4명), 택시 공유 플랫폼(동의과학대 정하늘 외 5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수건 살균 걸이(부산여자대학 조세희 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겪는 좌식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외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42개소에 75,351천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최대 200만원(자부담10%)을 지원받고 별도로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받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좌식 환경 때문에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유아용 의자 덕분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부터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동구의 음식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구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등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인터넷 표시·광고 유의사항과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사항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구에서도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기본 안전 수칙, 위기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 전·후의 정리 정돈 철저, 야외근로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금정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근로환경의 안정성과 참여자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자활근로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그 출발점으로,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올해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개막 퍼포먼스 ‘댄싱제너레이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매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위하여 개막식에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예술, 사이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분절된 사회, 단절된 공동체 등 치유와 화합의 아름다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댄싱제너레이션’프로그램은 시민참여 및 시민 주도형 개막 퍼포먼스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이며,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성격을 지양하고 축제 전 정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모임을 등 장기적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체 형성 등을 지향한다. 올해는 사전 워크숍 6회, 합동연습 2회, 정식 공연무대 1회 등 9회의 정규코스 및 상시 모임 진행될 예정이며, 로컬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참여하는 강사와 시민들 모두 지역에 거주하거나 혹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