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6월 12일,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으로, 강서구 관련 부서장 15명과 함께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LH, BMC,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 발효부터 재난 발생,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모의 진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업 체계 유지와 대비 태세를 강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재난은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초량 제1‧2지하차도와 (가칭)두산포세이돈 앞 육교의 명칭 변경 및 제정을 위한 공모전을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량 제1·2지하차도는 각각 1966년, 1965년에 준공된 후 지금까지 ‘숫자 기반’ 명칭으로 불려왔으나, 최근 보행환경 개선과 북항 개발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보다 주민 친화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의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가칭)두산포세이돈 앞 육교는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육교는 완공 시 부산진성(구 자성대공원) 및 부산진시장 방면으로의 연결성이 대폭 향상되어, 주민들과 보행자의 이용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이에 동구는 “최근 부산진성공원 명칭 변경과 더불어, 육교 일대의 환경도 새롭게 단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찾겠다”고 밝혔다. 공모는 이메일 접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12일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을 운영했다.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은 고령친화도시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한 지역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층 납세자가 지방세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밀착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익한 납세편의 시책, 어르신 맞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 사랑방”은 7월말까지 동구 관내 경로당 15개소에서 운영 예정이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2층에서‘2025년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등 총 9개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관련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독자 38만 명의 인기 취업 유튜버‘인싸담당자 제이콥(AND 복성현 대표)’이 진행하는‘셀프 취업 준비 특강’토크콘서트가 동래홀에서 열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헤어&메이크업 포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소서 1:1 코칭 ▲청년 정책 안내(청년어울림센터) ▲일반 취업상담(부산일자리종합센터)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 창업자 작품 전시회도 구청 1층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관내 청년 구직자 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희망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AI 반려인형 스마트 돌봄 프로젝트“위(We)로·봇”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We)로·봇' 은 친근한 아동 모양의 스마트 AI 반려 인형을 활용한 사업으로 AI 스피커의 응급안전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말벗, 친구 역할 등 정서 지원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돌봄리더 1:1매칭 및 정서·안전 생활관리 모니터링, 사회관계망 형성, 공동체 활동이 있다.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자와 돌봄 리더를 재정비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위(We)로·봇 사업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혈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동래구의장 축사,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 축하 케잌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4월 9일 동래원예고 헌혈자 74명 △ 4월 29일 부산중앙여고 헌혈자 102명 △ 5월 14일 사직고 헌혈자 153명 △5월 17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헌혈자 40명 △5월 30일 동인고 헌혈자 204명 △6월 5일 학산여고 헌혈자 128명 △헌혈의 집 동래센터 헌혈자 1,252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9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청 직원과 주민 3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건축가이자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현준 건축가는 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 건축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운영은 물론, 활발한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공간 인간 ▲공간의 미래 ▲공간이 만든 공간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2 ▲알쓸별잡 ▲SBS 나의 판타집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25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도시의 공간속에서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착한가격업소’ 를 위해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기준 부산시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월 ‘기장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준비절차를 거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5월부터 7월까지의 전기요금 수납자료를 기장군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되며, 해당 업소는 연 최대 30만까지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기료 지원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1일 동의과학대학교 늘벗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대학교 만들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구강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치매관리, 국가예방접종 등의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마을건강센터도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를 홍보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 음주고글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즐기며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실천을 유도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대학 구성원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빛나는 가족, 부부를 위한 핵심기술 1, 2, 3’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부모교육, 가족 문제, 중‧노년층 삶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부 간에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소개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에 앞서 정겨운 가요 식전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