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용소웰빙공원 내 ‘자연친화 놀이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소웰빙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자연친화적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개장한 소두방공원 ‘자연친화 놀이시설’에 이어 기장군에 2번째로 들어선다. 용소웰빙공원은 기장읍에 위치한 용도 폐지된 저수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친수형 공원으로 최근 SNS에서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공원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월부터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장옛길과 연결되는 용소웰빙공원 광장 위 놀이시설 공간을 자연친화 놀이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 중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를 거쳐 지난 2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자연친화 놀이시설은 오감자극과 창의적 사고를 위한 ‘놀이창조공간’, 신체적건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모험공간’, 자연생태 관찰 및 체험을 위한 ‘자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은 지난 28일 ‘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한 ‘mom편한 놀이터’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롯데의 후원으로 2024년 4월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28호, 실내 2호점으로 영아(0~4세) 전용의 공공형 놀이공간이다. 좌담회에는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참석자들은 “접근성이 좋고 무료로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영아기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아기 아이들을 위한 공공형 놀이공간이 다양한 형태 및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제2기 청렴씽씽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청렴동아리의 출범을 기념하며 MZ세대 동아리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씽씽이’는 청렴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MZ세대 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에서는 지난 1기에서 진행한 소통간담회, 청렴쓰담걷기, 청렴캠페인 등에 이어 더욱 창의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부산 동구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직원 및 주민들에게 청렴한 행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렴씽씽이가 동구청의 청렴문화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지관)는 지난 25일, 수정1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을 올해 2번째로 운영했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이웃주민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복지 특화사업이다. 기부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점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을 직접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 생필품으로 진열대가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5세대를 선정하여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수정1동 희망나눔점빵에 작년부터 참여해왔는데 이웃주민들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고, 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흐뭇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금정구의회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제31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안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금정구청장이 제출한 7건의 안건이 상임위에 회부되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태연 의원)는 위원회 구성 시 위원 중복위촉 제한 규정을 정비하고 위원회 운영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매년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수당 및 여비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개정했다. 2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심사보류 안건 1건을 제외한 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금정구의회의 다음 회기인 제318회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29일 동구청 앞 광장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봄맞이 모종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텃밭 조성사업 참여자 중 모종 나눔을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입한 모종 외에도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모종을 함께 배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모종 배부 시 작물 재배요령 및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재배 시 궁금한 점 등의 질의 응답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보다 모종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도시농업을 하시는 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가 재배와 건강한 식생활 확산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육아 만능 꾸러미 다!(多) 줌!(zoom)'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가정에서 출생 신고를 하면, 정부와 관련기관의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를 담은 자체 제작한 안내 책자와 7종의 출산 축하 용품 ▲손목보호대 ▲영유아 손톱깎이 세트 ▲쪽쪽이 ▲물티슈 ▲손싸개 ▲손수건 ▲신생아 양말 세트가 담긴‘다줌키트’와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기 출산 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책을 마련하여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8일 온천2동 소재 효자암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봉 주지스님은“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어려울수록 함께 돕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는 효자암 주지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자암 월봉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5월과 12월에 백미와 김장 김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29일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와 3자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시행중인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가사관리사 양성과 남구민 우선 채용에 상호 협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구민의 일자리 확대와 가사관리사 양성, 그리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 기관들은 남구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가사관리사 양성 및 교육,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우리 구에서 도입 시행하는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에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남구민의 만족도가 높은 시범 모델 사업이 되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보다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