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금정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안), 개별주택 가격 결정(안) 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금정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 9명, 한국부동산원 담당자 3명, 부동산 감정평가사 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 1. 1. 기준 개별토지 45,144필지와 개별주택 15,375호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표준주택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하였다. 올해 금정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78% 상승, 개별주택 가격은 1.68% 상승하였으며, 심의·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팩스, 구청(토지정보과, 세무2과) 등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조정·공시는 6월 26일에 이뤄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2025년 특성화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금정구 내 특성화고 3개교(금샘고, 부산정보관광고, 대진전자통신고)의 취업 준비 고교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관내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직무 분석 및 자기 이해 △ 직장 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 면접 이미지 메이킹, △ 기업 현장 탐방 및 명사 특강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정부 기관의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진로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매칭시켜 지방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총 2,513명의 참여로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893,982,000원으로 동구 역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나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캠페인 모금액은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목표로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 지원 분야와 사회문제 선제적 대응, 위기가구 발굴 등의 추진을 위해 다시 배분되어 동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동구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구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끝까지 이어진 덕분에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지난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전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 통계 자료를 수록한 통계연보를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 활용이 증가하고 접근성이 편한 전자책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통계연보를 기존의 종이 책자에서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pdf 파일 다운로드, 키워드 검색 기능이 추가된 디지털 형태인 e-book으로 발간하여 온라인 접근성을 높였다. 동래구 통계연보 e-book은 인구, 경제, 보건 및 사회보장, 교육‧문화 등 15개 부문 125개로 구성된 통계표로 구 홈페이지 → 행정정보 → 구정자료실 → '통계연보'를 통해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로 쉽게 접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e-book만이 가지는 강점인 북마크 등 편리한 기능과 명암 조절, 화면 확대 등으로 높은 시인성 및 가독성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통계자료를 보다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가정 내 낙상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가정 44세대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특히 계단이나 욕실, 화장실 등 낙상 위험이 큰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한 이동을 돕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령자 낙상 사고는 한 번의 사고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안전 손잡이 설치를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일상 속 소소한 기념일을 주민과 함께 축하해온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송출되는 장소를 남구 11개소에 설치된 미디어보드까지 추가했으며, 구청 직원의 참여도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기념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축하 사진과 영상, 기념 문구를 제작·게시해,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 직원, 남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민과 직원 모두가 게시물을 보고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가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일 축하 게시물에 본인이 소개된 주민들은 “내 소중한 날을 남구가 축하해줘서 감동이다”, “게시판에 올라간 걸 가족과 함께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는 등 따뜻한 반응을 전했다. 남구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주)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두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현우 대표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이번에 남구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150만원)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구조재 제조업이 주 업종이며, 도로안전시설물·교량용품·조형물·조립식 구조물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구청사 및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홈페이지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재, 감사패 전달, 남구신문 및 언론 홍보자료 제공, 각종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초량이바구길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이바구길은 부산 원도심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독특한 골목길과 근현대유산이 어우러져 ‘부산 관광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경사형 엘리베이터 ‘초량168계단 하늘길’이 방문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산복도로와 북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주말 탑승객 수는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량168계단의 정상부에는 ‘명란브랜드연구소’와 ‘168더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명란브랜드연구소는 4월 신메뉴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20여 일 만에 매출 1천만원을 돌파했고, ‘168더데크’는 부산 최초의 야외 심야 영화관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구는 초량이바구길을 찾는 개인 및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광해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문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초량이바구길 또는 부산포개항가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2025년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세무·회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8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회계·세무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기업은 월 최대 10만 원, 최대 9개월간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및 상담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동구가 추천한 세무회계법인 또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기관을 통해 실비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4월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회적경제기업 중 요건을 충족한 8개 기업를 선정해 진행되며, 체계적인 회계 관리를 통해 투명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자유총연맹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초량1동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5가지 밑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00세대의 영양불균형 어르신에게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