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달북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쓰레기로 인해 병들어가는 지구 △쓰레기의 처리 방법 △미션! 분리배출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 교실’운영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발전시켜 5월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몸소 습득하여 재활용을 촉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장(배순녀)은 최근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가 부친 (故)왕성도 씨의 뜻에 따라 안락1동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왕성도 씨는 생전에 안락1동 장학회 설립을 주도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역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번 기탁은 왕한석씨가 선친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는“아버지께서 생전에 강조하시던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며“안락1동 장학회 회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안락1동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식 안락1동 장학회장은“왕 교수님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기금을 운용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안락1동 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소)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기관을 통해 결식 우려가 높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월 26일에도 동구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동소 회장은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것이 우리 정심라이온스클럽의 정신”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바쁘고 힘들 때는 간편식을 통해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와 부산고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자율형 공립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공공성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 ▲특성화 교육과정 지원 ▲그밖에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 포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한구 부산고 교장 역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지난 11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로 피톤치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보경사 탐방과 경상북도 수목원 체험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나들이 출발에 앞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나들이가 일상에 활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찬용 남구장애인협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관광 SNS 학생리포터 5명을 선발했다. 남구 관광 SNS 학생리포터는 올해가 두 번째로,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를 남구 관광 SNS 채널 『부산엔 남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관광정보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생리포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구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0일 원불교 부산진교당에서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김치 3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부산진교당은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하고자 교도들이 직접 담근 은혜김치를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전달했다. 심상원 교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성품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은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작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과 4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내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메달의 개수에 상관없이 동구 장애인역도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섯골문화예술촌에서 2025년 ‘섯골 예술창고’ 상반기 주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섯골 예술창고'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섯골문화예술촌 1층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및 인근 주민 30명이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섯골문화예술촌 프로그램 미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전화 신청, 이메일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주민들이 섯골 예술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일상의 활력과 함께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밀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16개 동 복지팀장 및 복지·간호직 담당자, 보건소 관련 부서, 돌봄서비스 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이해 및 선도 지역 사례 공유 △세부 업무 절차 및 담당자별 역할 △전산시스템 사용법 △국민건강보험공단과협업 방법 등 시범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교육 강사로는 광주광역시 북구 통합돌봄 정책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정지사 돌봄통합 지원팀 및 부산광역시 복지정책과 돌봄 복지팀에서 참여했다. 이번 교육 주제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올해 시범 사업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내년도 안정된 사업 시행을 준비하고자 한다. 윤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