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년 서면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125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서면1번가에서 진행되며, “빛의 정류장(LIGHT STATION)”을 주제로 도심 속 쉼과 낭만을 선사한다. 서면의 중심구간을 따라 ▲메인존 ▲상권회복존 ▲글로벌존 ▲포장마차존 ▲청년친화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구역별 특색 있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 화려한 야경 속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존에는 서면역을 상징하는 시계형 게이트를 설치해 빛의 정류장을 연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면1번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회복존과 포장마차존에는 금빛 조명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글로벌존에는 MBTI 조형물과 폭죽조명, 빛의 나무를 배치해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었으며, 청년친화존은 기차 모형 게이트를 시작으로 금빛 리본을 줄지어 놓아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13일 부산 동구 좌천동은 인창요양병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사랑의 성품으로 의료용 허리보호대 15개 (환가액 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창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부상예방과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좌천동 김상권 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관심을 가져준 인창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허리보호대가 필요하신 관내 어르신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저연차 공무원의 실수를 처벌 대신 교육으로 전환하는 ‘대체 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재직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이 경험 부족으로 발생한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징계 대신 공직 역량 강화 교육으로 대체하는 새로운 시도다. 지난 10월 2일 관련 규정을 개정·발령하며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대체 처분 제도’는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을 예방 중심으로 바꾸어, 저연차 공무원에게 자기 성찰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업무미숙으로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경우, 관련분야의 사이버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하면 신분상 훈계·경고 등 처분이 면제된다. 교육 이수 기한은 3개월 이내이며, 기한 내 이행하지 않으면 원처분이 그대로 확정된다. 또한 남구는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 교육 이수를 원칙으로 하여 업무 대행자 등 동료 직원에게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직자의 성 비위나 복무 기강해이는 엄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0월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금정 가족 기후탐험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지도를 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대회를 비롯해 지구비누 만들기 체험, 놀이마당,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에코티어링과 매직 벌룬쇼는 참여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해마다 알차고 재미있어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와 육아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우수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가 수립·추진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실적을 매년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충실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 기여도, 보건사업 추진 체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민의 건강 수준을 세밀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한 점이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동래구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 의료기관, 복지기관, 주민 등의 협력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 형평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3일 새벽, 쓰레기 수거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보수산업) 소속 환경미화원 3명이 용당동 한 자동차정비소 화재를 신속히 발견·신고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김광수, 백부영, 정혁진 씨는 복귀 중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을 돌려 현장을 확인한 뒤 곧장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기름걸레 열 축적으로 발생했으며, 세 사람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 11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사례는 지난 9월 17일 남구청이 남부경찰서·남부소방서·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입증한 첫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환경미화원 200여 명은 새벽·야간 근무 중 범죄, 화재, 응급환자 등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주민 안전을 지킨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 개선,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24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동래구의회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관현악 공연과 징검다리주간이용센터의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남기정 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 개선,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24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동래구의회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관현악 공연과 징검다리주간이용센터의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남기정 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챌린지‘한 걸음씩 건강UP’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걷기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한 달간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걷기 챌린지 달성자에게 성품을 지원하고, 기장군보건소와 연계해 걷기 플랫폼‘워크온(WalkOn)’을 활용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9월 말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걷기챌린지 시행을 위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사업절차와 걷기 플랫폼‘워크온(WalkOn)’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걷기 실천을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