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광시장, 대연골목시장, 대연중앙골목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진행됐으며, 10월 2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유통 축산물 신고포상금 제도와 축산물 이력제(소·돼지·닭 등 축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규정 준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조기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일 남구청 테마공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 선별검사, 인지교구(기억력 훈련 도구) 체험 등이 마련됐다. 23일에는 대연사거리 일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룰렛 체험, 실종 예방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남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치매 친화적 지역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문현동, 용호동, 우암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해DAY(기억해데이)’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기 검진과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금정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 1차 도시환경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환경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8명의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30년이 지났지만, 미개통 상태로 남아있는 금샘로 문제에 관해 토론을 실시했다. 분과위원회는 금샘로 개통이 부산시, 부산대 등 관련 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해관계가 나누어져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적극 이슈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시환경 분과위원장(최열 교수)은 “금샘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개통의 문제를 넘어 금정구와 부산시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으로 접근해야 할 현안이라며, 앞으로 수시 회의를 거쳐 공론화 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 공론화위원회 총괄 회의는 오는 10월 16일 개최되며, 총괄 회의 시 각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민생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온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민생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주민·상인회가 함께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벌여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 △화재예방 수칙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물가 표시 철저 등을 강조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우리 경제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상인 여러분과 함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정구는 9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3주간 추석 명절 특별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위·변조 여부 등을 집중단속 하고 주요 성수품 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27일 양일간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3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관내 아이돌보미 130명이 참석했으며, 총 3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집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특징, 놀이 활동, 요즘 부모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함께 우울증 선별검사, 아동학대 예방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과 스트레스 자각 척도 검사 등 아이돌보미의 건강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집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와 동명대학교는 지난해 11월 미용 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4회째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성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명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2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남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헤어컷, 네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평소 미용실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직접 서비스를 해주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청 50주년을 맞은 남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9일 대연골목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 명은 시장 상점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제수용품과 제철 과일, 나물 등 20여 종의 물품을 구입해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활력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푸짐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 남부지회와 함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민의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지원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중개행위의 유형과 신고 방법,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긴 리플릿과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남구는 사전에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5년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와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하지근력평가 △구강관리법 OX퀴즈 △기타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건강정보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동의대학교에서는 △생활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두피 마사지 및 네일아트 체험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체크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밖에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부산도시마을 공동체에서도 참여하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이바구길 소개 등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중요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3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전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물가안정과 시장 내 시설물 정비, 안전 예방 활동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중 이용객 및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설비 점검, 영업 종료 후 전기 전원 끄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안전한 명절’을 강조했다. 그리고 고물가,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영욱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우리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며,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라며,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10월 1일에도 부산평화시장과 개금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