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최근 ‘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강서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총 5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뒤, 이 중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2024년도 통합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평가단이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했으며, 실효성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안전관리과 이동훈 주무관의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이동훈 주무관은 그간 녹산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범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그린산단’에 걸맞은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김은실 폐기물관리계장의 '국가조달계약업체와의 민사소송 승소로 주민피해 구제방안 적극 마련'과 교통행정과 박필상 주무관의 '다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 내 69개 노선(총 연장 292.2km)에 식재된 가로수 5만 6천 그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강서구의 가로수는 부산시 전체 가로수의 약 32%를 차지하며 부산시 16개 구ㆍ군 중에서 가장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로수의 △울창한 가지로 인한 교통 신호 및 가로등 차단 △낙엽 및 가지 낙하로 인한 보행 불편 △병해충 증가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 3월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5개 노선(총 36.2km)의 가로수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주기에 맞는 시기별 가지치기 등 유지ㆍ관리 작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건강한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하기 위해‘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로 총4기, 12회차로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 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 심화 교육 △혈압, 혈당 직접 측정해 보기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교육 △만성질환 식이 관리 교육 △전신건강과 구강건강 상관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당뇨병 발 건강을 위한 직접 풋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 등이 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진행하는‘똑똑! 두드림 고당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있는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국내외의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과 소설의 구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김애란은 단편소설'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여 이 작품이 문예지‘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비행운', '바깥은 여름', '두근두든 내 인생'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대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신작'이 중 하나는 거짓말'은 2025년 원 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주요사항 심의·의결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심의, 현장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동구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2025년 4월 2일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 동구는 철저한 준비 속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시험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가 직접 참관하여 동구 수정2동 사전투표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3월 27일 실시됐으며,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장비 운용 요령을 숙지하며 장애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시험에는 사전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명부단말기·투표용지발급기 담당 사무원 등 선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투표 절차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는 “동구가 철저하게 사전투표를 준비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유권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총 78,598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후보자는 정승윤, 최윤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암 예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나민아 교수를 초청하여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장(이정원)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23년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24만 7천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예방 가능할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및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연속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및 동구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계로 문의 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픽(Pick)’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움픽(Pick)’은 기존 평생학습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강좌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동구 온라인 평생학습에서는 오디오어학당, 클래스e, 평생학교, AI 등 8개 분야에 걸쳐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7,000여 개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구민 및 동구 소재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움픽(Pick)’은 오는 4월 7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EBS의 교육 전문성과 함께, 기존 여가 및 취미 위주의 평생학습에서 나아가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범천동 중앙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2025년 4월부터 2028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동천의 수위 상승과 중앙시장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3.65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정비와 4개소의 펌프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69억이다. 이를 통해 하수시설을 확충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020년 발생한 동천 범람 사건을 교훈 삼아,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효과적인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육각형 부산진구 생활밀착 사업으로 가야굴다리 침수예방사업 등 관내 전반의 침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