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지대 : 규칙을 품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 본 교육은 청소년기에 직면하기 쉬운 성문제, 학교폭력, 디지털 폭력 등 주요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가치관과 안전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우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규칙의 중요성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폭력 예방 파트에서는 스마트폰과 SNS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함께 탐구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건강한 관계 맺기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제25회 구덕골 문화예술제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 간 공감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각 동을 대표하는 13개의 참가팀이 댄스, 체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암남동(생활체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서대신1동(퍼포먼스 댄스), 충무동(라인댄스) ▲장려상은 동대신1동(리드믹체조), 남부민1동(실버태권도), 남부민2동(Teen-Pop 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열정과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신 참가팀들 모두가 대상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채롭고 알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장애·다문화가족 9세대 36명을 대상으로 대구 네이처파크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원 관람, 슬라이드 체험, 자개 공예 그립톡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평소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동물들을 만나 교감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가을철 발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고열·몸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 있으며, 모두 가을철에 흔히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 야외 활동 시 긴 옷·모자·양말 착용하기 △ 야외 활동 복장은 일상복과 구분하기 △ 야외 활동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7일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쉼, 나를 다독이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집단상담과 양육 교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산에서 아로마테라피(롤온, 허브볼) 체험과 법기수원지 산림 걷기를 통해 자연이 주는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며, 양육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육아단 단원들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부산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조부모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조부모의 사랑과 인내가 남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민관 복지기관 실무자 10명의 위원이 함께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논의 사항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을 점검하고, 자원 연계 방안 및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나온 의견을 잘 수렴해 사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문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위원들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우수 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운영 방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현1동 송두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염포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문현1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10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주민이 직접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성장한 과정과 경험 등을 소개하여 주민자치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뿐만 아니라 관내 새마을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문현1동을 대표하는 각 자생 단체장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 유예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며, 이 기간에는 남구 전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고정형 69대, 이동형 2대)와 공무원 현장 단속이 중단된다. 다만, 이중 주차, 진·출입 방해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현저히 방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제32조에 따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로 접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는 초등학교 앞 외에는 공휴일 상관없이 연중 상시 적용되며, 신고 대상 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 정류소 10m ▲횡단보도 및 보도 위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평일 08:00~20:00 해당)가 해당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단속 유예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보보익선’권역별 걷기 동아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 걷기 동아리 회원 23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우암, 용호, 대연‧용당, 문현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유엔평화공원, 문현문화공원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1530 건강 걷기 사업 안내 ▲하반기 걷기 챌린지 안내 ▲짐스틱·스트레칭 로프 활용 몸풀기 체조 ▲권역별 걷기 코스 걷기 등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남구 조성을 위해 걷기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걷기 동아리는 2024년부터 ‘보보익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편되어 생활터 중심의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동에서 23개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는 서동예술창작공간 하반기 기획전시 서동에 가면 '이웃의 캔버스'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9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정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전시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일 전망이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로 선정된 이들은 1인당 2~4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요한 토대”라며“앞으로도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금정구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