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 실무협의체 위원 등 복지인적안전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확대와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황춘화 금정시니어클럽 부장의 ‘리빙랩의 의의와 방법’을 통해 주민주도 문제 해결 방식과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어 ▲이미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자기돌봄과 정신건강 관리’강의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및 회복력 증진을 통한 예방적 접근을 배우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 귀성객 등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와 관공서 등 3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락공원 성묘객들을 위해 금정구민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여 영락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영락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교통혼잡 지역에 유도요원(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교통 혼잡지를 관리하고, 영락공원 일대 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 할 계획이다. 학교별 주차장 개방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협의하여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26일, 강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에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하며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현장관계자 5명과 2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역 자재·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투명한 시공 관리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발전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됐다. 강서구는 이번 수여식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해 추진 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성과도 함께 강조했다. 강서구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관급 공사에서 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 권장하고,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또한 분기별 실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부터 서면교차로 일원을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면교차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불법현수막이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 및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정당과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해 모든 현수막의 설치를 금지하고 자율정비활동과 불법광고물 단속을 병행한다. 하루 두 차례 이상 정기 순찰을 통해 상시 단속·정비·철거가 이루어진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과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 품격있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5일 육군 제6339부대 4대대와 부산진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상품권 100매(총 1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긴 연휴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현업 부서를 직접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원과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방위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임원, 민방위 통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방위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기관 대표 및 유공자 16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부산진구를 목표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공동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동하는 청년 취업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시장에 대한 추세를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 습득과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더 밀도 있고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또는 “열차 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라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현직자들의 밀착도 높은 컨설팅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사업은 열차와 취업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성과를 남겼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공동으로 9월 25일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 것이다.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부산항인력관리(주) 등 58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약 6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정책 홍보와 상담을 제공했으며,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법인택시 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부산장노년일자리센터 취업특강(면접전략, 이력서 작성법) ▲동의과학대학교 체험부스(AI 두피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샴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를 앞두고 축제 대표 음식인‘동래파전주막’운영을 위해 동래구 지난 25일 공공지원센터 내 동래 공유부엌에서 주민 대상 전통음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동래파전의 유래와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레시피를 개발·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와 실습 지도는 4대째 가업을 이어온 ‘동래할매파전’ 김정희 대표가 맡아 축제 현장에서 전통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동래파전 주막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적합한 교육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동래구 공공지원센터 개관 후 공유부엌을 활용하게 되면서 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래 공유부엌은 동래구 공공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대량 조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춘 개방형 공공조리 공간으로, 음식 나눔 봉사단체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동래구 여성봉사단체, 동주민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도시락과 밑반찬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한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2025년 부모 교육 명사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시선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KBS〈아침마당〉, JTBC〈이혼숙려캠프〉,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상담·심리 전문가다.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 부모의 시선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AI가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지원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전했으며,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도 함께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 강연이 부모들이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와 더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