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 보장구 이용자와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GO』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전문 강사를 모시고 전동 보장구 이용자와 보호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전동 보장구 이용 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 운전 사각지대 대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보행자 안전 수칙이 전달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는, 1㎝ 차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도 단차를 없애고 불편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는 시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왔으며,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동 보장구 보험 지원사업도 남구청이 여러분의 이동권을 든든히 지켜드리는 남구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2일 오후 2시 두구동 스포원파크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시 금정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제106회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스포원파크에서 발생한 생물테러(두창)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금정구보건소, 금정경찰서, 금정소방서, 제53보병사단 지역대 화생방테러특임대(CRST) 및 6339부대 2대대, 의료기관(세웅병원, 아름다운강산병원), 부산시설공단 스포원본부 총 7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제106회 전국체전' 사이클 경기장인 스포원경륜장에 테러범이 불을 지른 후 행사운영 본부석에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파란가방을 버리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 신고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환경검체 채취, 노출자 이송, 오염지역 제독, 언론브리핑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 ‘나 혼자 잘 산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에 다양한 집단 활동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과 19일 두 차례 진행된 ‘요리교실’과 9월 17일 진행된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수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수업’에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천연 화장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제품을 만들고, 참여자 간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BNK부산은행(기장지점장 양수광)이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5만원권 290매(1,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양수광 기장지점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생물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과,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기장군 소재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장 내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의심환자 격리, 역학조사, 오염지역 통제와 제독, 추가발생 전파방지를 위한 조치 등 실제 상황처럼 각 기관들의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혹시 모를 생물테러를 대비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23일 오후 3시 기장군청에서 ‘기장군-국민의힘, 2025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17명,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 사업을 설명하면서, 국·시비 확보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장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기장읍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충분한 시비 확보로, 군민의 문화시설 확충과 관내 주요 교통망 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bs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문현동 소소마실에서 '2025 남구 문현동 슬기로운 집수리 생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반과 직장인반(야간반), 2개 반으로 구성하여 생활 설비의 기본 이해부터 실리콘 실링, 생활 전기, 도배·장판, 시트지 리폼,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 1회씩 2개월간 총 7회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참여자들은 문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생활환경이 한결 윤택해졌고,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들의 선행이야말로 이웃에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2025년 동구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을 연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일간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어, 초량 168계단의 특색 있는 공간과 야경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기간에는 계단 프리마켓, 체험활동 공간,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으며, 168 더 데크에서의 초청가수(가수 백아 등) 공연과 함께 168계단 초크아트 이벤트가 열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청년월간 행사’로 이어져,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량168계단 일대에서 그룹 모닝 러닝, 바다엽서 만들기 등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에서의 첫 청년의 날 축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열린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올옷(ALLOT)’의 따뜻한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과 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1층 외부에서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청춘소설에서 마련한 청년 마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청년주간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2일, (사)부산진발전협의회(이사장 박상국)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3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영일 사무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3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