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3회 부산진구민 작품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 분야에 걸쳐 394점이 접수됐으며, 8월 29일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 11, 우수 35, 특선 54, 입선 61명 등 총 1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득(연지동), 하선이(전포2동), 정솔리(개초포5-1), 배다엘(개원초5-1) 미술 분야에서는 △변현빈(성지유치원), 노우성(연지초), 김단비(성전초), 정다원(초읍중), 정성채(당감1동) 서예 분야에서는 △조민정(양정1동), 사진 분야는 △장창원(개금2동) 총 1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작품 수상자 3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9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위해 부산진구에 최초로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부산진구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파크골프 시타 및 회원들 간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부산시 ‘15분 내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파크골프장 6홀, 퍼팅연습장 1개소, 파고라 1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포1배수지 파크골프장은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당감도서관 3층 백양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음악회 ‘문장과 선율 사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말 운영을 마친 뒤의 ‘닫힌 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악 4중주의 스텝스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각 도서와 연관된 클래식 음악 10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친근한 클래식 선율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가을밤을 만끽했으며, 도서관이 전하는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 『T엄마와 F아들이 만났을 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자녀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양육자들을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강의는 전문강사(드림꿈센터 대표 전용미)의 주도로 진행됐다. 양육자들은 MBTI 검사지로 자신의 성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유형을 이해한 뒤 자녀의 MBTI 유형과 비교해보며 유형별 맞춤 양육 전략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육 방식에 새로운 기법을 접목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를 보다 깊이 공감하여, 한층 즐겁고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진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1기(15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총 16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부산 동구는 참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진로 탐색,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장 체험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돕는 사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중기 1기 수료생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은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오는 10월 15일 개강 예정인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2일 용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신체 및 체력을 감지, 측정하고 질환과 신체에 맞는 운동처방 및 지속적인 신체 관리를 도와주는 장비이다. 용당동 건강생활지원센터(용당동복합청사 3층)에서는 부산시 최초로 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를 활용하여 '건강UP교실', '운동똑똑교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개인의 자세 및 체력을 직접 측정해 보고 개인별 추천 운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룹 운동, 만성질환자 맞춤 운동, 대결 게임(대진 게임) 등도 체험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연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AI(인공지능) 스마트 운동기기를 통하여 거북목 자세와 골반 틀어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맞춤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금선)는 지난 22일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하여 관내 한부모가족 80세대에 배부하였다. 선물꾸러미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햄, 참치 및 건어물 세트로 구성하였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회장(박금선)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동구형 무료라면 복지카페 '끼리라면'에 라면(40개입) 10상자를 후원했다. 동구중앙새마을금고는 초량동 및 수정동에 본점 및 지점을 두고 있으며,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순 이사장은 “끼리라면이 활성화되어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가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단 제2권역(부곡1·2·3·4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식통 부곡우편함 새로고침’우편함 교체사업이 지난 9월 11일 부곡2동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해결단’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오래되고 훼손된 공동주택 우편함 100여 개를 새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첫날인 부곡2동 교체 현장에는 마을문제해결단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교체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주민들은 “우편함이 깨끗하게 바뀌니 집 앞 분위기도 달라지고 마음까지 상쾌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부곡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던 작은 생활 문제에서 출발했지만, 이렇게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눈앞에서 변화를 보니 뿌듯하다. 주민 목소리를 모아 마을 속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정미 부곡2동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리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장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고촌휴먼시아 아파트에서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부산노인전문 제3병원, ㈜이이장 등과 함께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작성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치매예방 체험 부스 ▲치매예방 홍보 포토존 ▲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치매사업 안내 ▲심뇌혈관 질환 예방 상담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그 밖에도 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인식개선 카드 뉴스와 다양한 포스터를 활용해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 다각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안심마을 및 선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