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플레이그라운드(서동로72번길 3-7)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편집 프로그램 '금정 ON AI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25.4월~6월), 하반기(‘25.8월~9월) 반기별 2개 과정 △나만의 브이로그(V-Log) 만들기 △디지털 크리에이터 초급반을 평일반(수·금), 주말반으로 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업 중 AI 활용한 스토리보드 제작, 금정구 축제·문화·맛집 등을 촬영 및 편집하여 업로드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크리에이터로서 실전 능력을 쌓을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금정구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업업무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사례 분석, △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안전보건 기준, △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활동의 하나로 안전보건 퀴즈 진행과 종사자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영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장학법인 동학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감사장을 전달하고, 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남중현 장학법인 동학 이사장은“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학원 원장님들로 결성된 동학은 꾸준히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동학의 학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통해 배움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28개 모든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조끼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안전조끼는 동구의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제품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 순환 실천을 결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조끼의 디자인을 최적화하기 위해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머리를 맞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조끼는 동구민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라 더욱 뜻깊다”며 “동구에 기부해 주신 분들은 자신의 기부금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됐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직접 구청 경제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식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구민들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1층 로비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참여 부스 운영, 1365 포털 가입, 자원봉사센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비대면 자원봉사 부스에서는 멸균 팩과 우유 팩의 분리배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과 동래구 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래구청소년참여위원회‘동참해 2기’, 동래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동거울 3기’, 동래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Do Go Do Go 동래’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동래구를 대표하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세 번째 발대식을 맞이하여 3배 더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도“2025년을 함께 소통하고 생각하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의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하여 주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19일 ㈜기장끝집(대표 이현승)에서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전복죽 밀키트 1,000개(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장끝집은 2019년 설립된 전복죽 전문 판매기업으로, 올해‘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기부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전복죽 밀키트는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묘연)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작불편, 소화장애 등 건강 취약계층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하고, 일광산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소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기장군 군화(郡花)인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일광산 바람누리길을 배경으로 유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