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기장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무뎌진 칼을 수리하는 ‘칼갈아드림센터’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칼갈아드림센터’는 ‘기장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5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기장읍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80여 명이 이용할 만큼 군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수리를 통해 생활용품 재사용을 지원하면서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접수 물량에 따라 현장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공공에서의 일자리 경험이 민간 일자리 진입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께서도 재활용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0일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제16회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행사 행복메아리 ‘하나되어 달리는 우리, 동구에서 피어나는 웃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현장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헌신한 종사자들과 지역아동센터 모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어 참여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2부 명랑 운동회에서는 색판뒤집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왕복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이어지며 아동들의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코너가 마련돼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었고,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가정, 지역아동센터, 동구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6일 금요일 11시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동구 고유제 및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건강 증진을 기원하는 동구 고유제는 그동안 구봉산 봉수대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자연과 치유의 공간인 힐링온수족욕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 속에서 몸과 마음에 힐링을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고유제 이후에는 점심시간 음악회가 이어진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여유롭고 감동적인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마음이 평온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동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고유제와 음악회의 결합을 통해 동구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유치 환영 및 해양수산부 본청 유치 등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고유제를 통해 우리 동구 주민들 간의 화합이 더욱 깊어지고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쉼’과 ‘앎’이 함께하는'도전! 보육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힐링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보육 관련 상식 퀴즈 ▲팀워크를 살린 문제 풀이 ▲여가와 학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초반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과 함께 문제를 풀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동래구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분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및 관공서 38개소의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안민·내성·교동·미남·안진 초등학교 등 34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동래구청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단, 우천 시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학교별 개방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 누리집(구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학교와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직원 출근 시간대에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및 1회용품 반입금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2022년 3월 2일 부산시 최초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 생활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해 전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사용) 금지와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안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1회용 컵은 사용 시간이 짧지만, 분해에는 수십 년이 걸리는 대표적 환경오염 유발 품목”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구민들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오늘의 동래 발전을 확인하며, 앞으로 다가올 동래 미래 100년에 대해 구청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지방자치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구민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구민들은 동래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서지영 국회의원, 탁영일 구의장과 시·구의원 등이 함께해 동래의 미래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대연동 못골 골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마지막 행사로 못골 골목시장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와 남구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지방세와 국세를 구분하지 않고 상인의 수요를 반영한 폭 넓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는 남구청 납세자보호관, 기종선 부산지방세무사 수영지회장, 조현진 마을 세무사,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참여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에서 못골 골목시장 상인회에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100만 원)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여 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입한 참기름 105병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시장 상인분들께 “못골 골목시장은 이웃이 숨 쉬고, 삶이 이어지는 무대로 여러분들께서는 그 무대를 지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무상점검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오일, 워셔액, 와이퍼 등 각종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구민은 “무료인데도 이렇게 꼼꼼하게 점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마음 편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가 열린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만큼, 차량 점검과 더불어 역사관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구민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구지회(지회장 박덕종)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지난 18일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주엔주 주기영 회장은 모교인 부산 남구 문현초등학교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에게 성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기영 회장은 대한민국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평소에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기영 회장은 “어린 시절 소중한 꿈을 키웠던 모교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주기영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가 후배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훈훈한 미담으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주기영 회장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문현초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