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영화와 미식의 향연,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5 Busan Food Film Festa)'가 오늘(1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 ▲주제 공연 ▲개막작 상영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저녁 7시 박상현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프로그래머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진행으로 시작된다. 올해 '오프닝나이트'의 주제 공연에서는 '면(麵)'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초청팀 '앙상블원잇(클래식 합주단)'의 이색적인 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면의 굵기와 식감에서 영감을 받아 각기 다른 음색으로 표현한 ▲온면 ▲냉면 ▲볶음면 세 가지 부문(섹션)을 선보이며, 주제와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동 친화적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지역 국립기관 협력사업 '어린이 스탬프 투어'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어제(12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시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해양박물관 ▲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국립기관 협력사업 어린이 스탬프 투어'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대상의 과학·해양·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협력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해양박물관,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며, 시와 부산도시공사가 후원한다. 시는 육아정책 브랜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등 행정적 후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지역 국립기관 협력사업 ‘어린이 스탬프 투어’의 공동 추진 ▲시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공동 홍보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과학·해양·독서 문화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교류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시, 시의회,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 ▲헌혈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 지역사회 등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헌혈사업 유공자와 헌혈 횟수가 100회 이상인 다회 헌혈자 등 헌혈유공자 1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시장·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올해(2025년) '제2회 직원 헌혈의 날'도 운영한다.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시,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18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와 최근 일상화된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어제(12일) 산림 인접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가 나섰다. 이날 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영유아거주시설 총 3곳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생활시설 전반을 살피고, 해당 시설에 거주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관한 위험 요인 여부를 점검하고 자연재난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과, 노숙인·쪽방주민들의 현장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 전담팀(3개 팀, 총 16명)’을 구성해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부산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신문 '빅(Big)아이도란도란'의 창간을 앞두고 내일(1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기 부산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단순한 출범 행사를 넘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는 정식 기자단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어린이들의 자부심과 참여 의지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기자단이 중심이 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어린이신문'을 오는 6월 말 창간한다. 어린이신문 '빅(Big)아이도란도란'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말 첫 호를 창간하고 올해 9월과 12월 총 3회 발행된다. 시는 총 11만 부를 제작해 7월 중 시역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챗봇’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람을 대신해 질문에 대답하는 인공 지능 기반의 서비스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서 ‘해운대구 지적재조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카톡을 주고받듯이 질문을 적으면 사업의 필요성, 절차, 효과 등에 대해 챗봇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 영상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경계 분쟁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챗봇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한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올해 중동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 위치는 중동 422 일원으로 청사포항 북서쪽이 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부산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해운대도서관과 추진한 ‘기억의 서재-마음을 잇다’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관 협력으로 치매 친화 분위기를 조성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해운대도서관과 연계해 ▷도서 대여 ‘띵동! 북케어’ ▷치매 예방교육 ‘도서관에서 마음 열기’ ▷팝아트 자화상․편지 쓰기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회 개최, 자석 북마크 제작, 주민 참여형 이벤트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으로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서관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치매예방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엘시티더레지던스 부녀회(부녀회장 강선미)는 지난 9일, 해운대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선미 부녀회장은“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운대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31일‘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해문집마켓 다모였데이’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의미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중고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플리마켓뿐 아니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부채 만들기,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수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운의 룰렛을 돌려라, 꽝 없는 뽑기 판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고물품 플리마켓은 사전 신청을 통해 지역 청소년 판매자들이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준혁 위원장은 “기부받은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다양한 부스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문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육아 아빠단 27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빠랑 놀자! 아보하(아빠와 함께 보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됐으며,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짐하는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 핵심 사업인‘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5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의 양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동아리다. 육아 아빠단은 오는 10월까지 해운대형 육아친화 프로그램인‘자연(물, 땅, 빛, 나무)와 함께 놀자!'를 통해 밤 요트 타고 드론쇼 즐기기, 당근캐기 등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 아빠단의 활동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가 확산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