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 해운대구의회 제1회의실에 해양진흥과를 출석시키고, 최근 발생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 비공개 회의 추진과 의사일정 변경 요청과 관련하여 강력한 질책을 진행했다. 해양진흥과는 지난 4월 25일, 기획관광행정위원회의 당초 의사일정인 ① 교육도서관과 ② 일자리경제과 ③ 해양진흥과 ④ 홍보협력과 중, 세 번째였던 순서를 첫 번째로 변경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다. 그러나 요청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 없이 단순 반복적으로 요구했고, 결국 순서 변경은 거절됐다. 이후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양진흥과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관련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한 별도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사업은 해운대구의회가 2024년 9월 10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의 공정한 시행과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어 같은 해 10월 4일과 2025년 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룬쇼 '이영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한 댄스팀 'K.O.P'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K-POP 댄스 'IT’S ON'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댄스 레트로 '오드리 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상학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에는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길목에서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찰리나 비체바(Charlina VITCHEV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해양총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해,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등 11여 개국 유럽연합(EU) 회원국 대표단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대한민국과의 양자 간 경제 및 정치관계 강화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11월 시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및 회원국 대표단은 해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인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박형준 시장과 해양분야 협력 간담회 ▲폐어망 수거 캠페인 ▲재활용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의 폐어망 재활용(리사이클링) 사업에 주목해, 시, 사하구와 함께 오늘(28일) 폐어망 수거(분류) 캠페인 등 폐어망 재활용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후 2시 사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지난 25일 청소 및 정리정돈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물품으로 인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시력 감소와 신장 및 심장질환,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으며, 위기상황임을 감안하여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제공받은 복지 서비스 이력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동광동 자체 특화사업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사업을 연계하여 정기적 방문 확인 및 필요 생필품 전달을 통하여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만덕2동 통장협의회가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청자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민들의 큰 아픔을 모두 덜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통장협의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손명희)와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구포2동 통장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남지하차도 인근 화단에서 흩어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수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인근 사각지대까지 둘러보며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비 활동도 펼쳤다. 손명희 회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구포2동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화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5월 1일부터 연제구 전역의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점심시간,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11:30~14:00에서 11:30~14:30으로 30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단속용CCTV가 설치된 단속구역과 이동식CCTV 단속의 경우에 적용된다. 한편,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따로 유예시간을 두지 않고 24시간 단속을 실시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4월 21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11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32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직원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윤봉숙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은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을 접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을 해주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특별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