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수령·사용하는 일반시민과 신규로 가입하는 동백점 가맹점(대표자)에 대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백전으로 소비쿠폰을 결제한 일반시민과 동백전 가맹점으로 신규 신청한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정책지원금(2~5만 원)을 지급한다. 동백전 이용자(일반시민)는 이벤트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8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될 시 ▲1등 10명, 5만 원 ▲2등 100명, 3만 원 ▲3등 5천 명에게 2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동백전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동백전 앱 상단의 ‘가맹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백전 가맹점(대표자)의 경우, 이벤트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백전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역시 이벤트에 당첨될 시 ▲1등 30명, 5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31일 자로 김해공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 1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2개 노선으로, ▲'공항리무진1'은 해운대·기장과 김해공항을 오가며, 기장 출발점 기준 오전 4시 50분이 첫차이고, ▲'공항리무진2'는 서면·부전을 기종점으로, 부전역 정류소 기준 오전 6시가 첫차다.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은 기장의 반얀트리해운대부산에서 도시철도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한화리조트해운대 앞 등을 지나 광안대로를 통과해 김해공항을 오간다. ‘공항리무진2(서면·부전)’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이용해, 부전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에서 서면역(롯데백화점) 앞을 지나 김해공항을 오간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9천5백 원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7천5백 원이며, 다른 대중교통과의 무료 환승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폐업한 공항리무진버스보다 500원가량 저렴하다. 사전 예매 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장 탑승 시에는 신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행복 실천을 생활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행복마일리지' 2차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행복마일리지'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을 통해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인센티브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운영된 1차 시범사업은 부산시민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시 하루 만에 일반 참여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종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1.6퍼센트(%)가 만족, 99.2퍼센트(%)가 재참여를 희망하는 등 높은 시민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은 참여 규모를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자 5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기독교방송(CBS),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내일(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개최돼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가치경영(ESG)을 적극 실천하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올해 행사에는 150여 개의 지역 대표기업과 지역 유명 창작자(크리에이터) 등이 참가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대표 주류 기업으로, 90여 년의 전통을 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함께 갖추고 6년 만에 시민 곁으로!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삼락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개장 당일(26일) 오후 3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지역인사와 부산시민들이 함께 6년 만의 물놀이장 재개장을 알리는 기념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유수풀 등 놀이시설과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시설] 수영장 3개, 유수풀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대형 튜브 슬라이드 1개, 영유아풀 4개(클라이밍 풀, 회전썰매, 버블 풀, 워터축구장) [편의시설] 냉방쉼터(40m), 대형텐트(40m), 몽골텐트(50개), 화장실, 샤워실 등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입장인원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2일‘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신라대 교수)이 강사로 참여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의 기본 개념과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생활 속 ESG 실천 방법과 우리동네 ESG센터의 사회적 기능과 지역 내 역할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내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게 뿌듯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친환경 노인일자리(Eco Senior Group)라는 중의적 의미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특히 영도는 커피섬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커피찌꺼기와 폐PET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키링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내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7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영도구환경감시단(회장 박순자)과 교육봉사단 라온하제(회장 박미영)와 함께 ‘소통하는 자원봉사, 배우는 세상’을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 이론 ▲나의 자원봉사 이야기 공유 ▲홀인원 합동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험을 지닌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 이야기’ 시간에는 환경감시단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서로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이어진 놀이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라온하제 최영희 총무는 “장마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환경감시단 박순자 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초심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회차는 오는 8월 29일 환경 리더봉사단 지구지킴이 어스맘과 함께 환경교육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기재, 지휘자 김하균)은 지난 7월 22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앙상블의 밤’을 주제로, 각 악기의 독립성과 조화를 동시에 요구하는 앙상블 연주 형식을 통해 단원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리를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 역량은 물론, 협력과 배려의 가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 파트별 앙상블팀이 각 2곡씩 연주하고, 단원이 관객들에게 직접 곡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의 합주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별초청 KNN현악4중주팀(KNN스트링콰르텟)은 완성도 높은 연주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전체 합주로 클래식 모음곡과 디즈니 영화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 앙상블 공연은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는 음악적 성장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부산지역위원장 김태석)은 7월 21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여름나기 삼계탕 100세트 200개(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삼계탕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태석 부산지역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며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상조)는 2025년 7월 23일, 원도심권 대표적 관광 명소인 영도 태종대 유원지와 부산 최초의 실탄사격장인 부산종합사격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종대 무장애 다누비열차 신규도입 ▲태종대 관광 활성화 주요 추진현황 ▲태종대유원지 시설물 안전점검 ▲부산종합사격장 노후시설 개선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관광 및 체육 분야 정책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방문한 태종대 유원지에서는 신규 도입된 친환경 무장애 다누비 열차를 체험하고, 관광객 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해로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진 가운데 태종대 순환도로 및 절개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2024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옹벽 정비 및 절토사면 보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지는 부산종합사격장 방문에서는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개선 필요성을 중심으로 전자표적 교체, 조명시설 보강, 신축 검토 등의 현안을 살펴보고, 안전관리 체계 및 운영 실태에 대해